(이스탄불=연합뉴스) 하채림 특파?
(이스탄불=연합뉴스) 하채림 특파원 = 유엔 조사단이 시리아에서 그동안 확인되지 않은 정부군의 화학공격 정황을 추가로 파악했다. 유엔 인권최고대표사무소(OHCHR) 시리아조사위원회는 12일(제네바 현지시간) 시리아 정부군의 화학공격 보고를 3건 더 확인했다고 발표했다고 AP통신 등이 전했다. 화학공격이 벌어진 장소는 수도 다마스쿠스 동쪽 동(東)구타와 북서부 이들립이며, 시기는 올해 1∼2월이다. 이들 공격으로 동구타와 이들립에서 부상자 ‘수십명’이 발생했다고 조사위원회는 설명했다. 이날 조사위원회의 발표로 시리아에서 보고된 화학공격은 33건으로 늘었다. (홍콩=연합뉴스) 안승섭 특파원 = 미국과의 무역전쟁이 고조되는 상황에서 중국이 ‘블랙스완’ 피하기에 온 힘을 기울이고 있다고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 송고 (서울=연합뉴스) 송고파주 출판포럼에 일본·중국 서점대표 오치아이 게이코·첸샤오화 (파주=연합뉴스) 임미나 기자 = “평화의 기본 조건은 모든 사람이 성별이나 직업, 연령, 자라온 환경, 신체조건에 따라 등급 매겨지지 않고 살아갈 수 있어야 합니다. 적극적인 의미의 평화는 가능한 한 경제적 격차가 없고 폭력이 존재하지 않는 것입니다. 다음 세대가 책을 통해 이런 것을 생각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일본의 유명 작가이자 어린이·여성도서 전문서점 ‘크레용하우스’를 운영하는 오치아이 게이코(落合惠子)는 송고(연천=연합뉴스) 우영식 기자 = 경기도 연천군은 추석 명절 때 주민들이 의료기관과 약국 이용이 어려워 불편을 겪지 않도록 비상진료체계를 수립해 시행한다고 송고(연천=연합뉴스) 우영식 기자 = 경기도 연천군은 추석 명절 때 주민들이 의료기관과 약국 이용이 어려워 불편을 겪지 않도록 비상진료체계를 수립해 시행한다고 송고 ◇ 123곳 중 11곳 휴업에 36곳 ‘재하도급’으로 연명 7일 개성공단기업협회 비상대책위원회(이하 비대위)에 따르면 현재까지 협회가 집계한 소속 회원사의 실제 피해액은 1조5천억원 이상이다. 비대위는 지난해 2월 10일 통일부가 ‘개성공단 전면중단’을 발표한 뒤 이틀 만인 같은 달 12일 발족한 개성공단기업협회의 비상조직이다. 집계 피해액은 지난해 3~5월 진행한 120여 개 입주 기업에 대한 ‘피해 실태조사’ 결과에 이후 추가 신고된 피해 내용을 합산한 것이다. 대부분 단지에 버려두고 온 토지, 건물, 기계장치 등 투자자산의 피해액이 5천936억 원에 이른다. 폐쇄 당시 섬유·피혁 한 조각이라도 더 실어오려고 안간힘을 썼지만 원·부자재 등 유동자산 피해도 무려 2천452억 원으로 조사됐다. 이 밖에 공단 폐쇄로 납기 등을 지키지 못해 업체들이 물어낸 위약금이 1천484억 원, 개성 현지 미수금이 375억 원, 개성공단 공장 가동 중단에 따른 지난해 연간 영업손실이 3천147억 원, 거래처에 대한 영업권 상실에 따른 손해가 2천10억 원으로 각각 추산됐다. 현재 123개의 입주 기업 가운데 11개는 완전 휴업 상태다. 개성공단이 아닌 국내외 지역의 기존 공장 또는 신규 공장에서 생산을 이어가는 기업은 75곳(61%), ‘고육지책으로 ‘재하도급 방식’으로 수주한 물량을 처리하는 곳이 36곳이다. 개성공단 공장 폐쇄로 일감을 처리하지 못하자 받은 일감을 다시 다른 업체에 맡겼다는 뜻으로, ‘휴업’으로 분류는 되지 않지만 수지타산 등을 포기하고 ‘울며 겨자 먹기’로 사업을 연명하는 어려운 처지다. 비대위 관계자는 “입주 기업의 50% 안팎의 기업이 절반 이상 매출 감소를 겪었고, 앞으로도 기업들의 부채가 계속 늘어날 가능성이 크다”고 우려했다. 개성공단 입주 기업들에 부품 등을 납품했던 협력업체들의 사정은 더 좋지 않다. 주요 거래처가 사실상 사라져 많은 기업이 파산하거나 파산 위기에 놓였지만, 입주 기업 당사자가 아니라는 이유로 보상 대상에서 제외됐다. ‘제 코가 석 자’인 입주기업들이 협력업체들의 미수금을 챙겨줄 리도 만무하다. 한 협력업체 대표는 “불황에 국내에서 새 거래처를 뚫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하다”며 “사업은 개성공단 폐쇄 한달 만에 정리했고, 지금은 일용직을 전전하고 있다”고 어려움을 토로했다. 그러나 러우 부장의 발언을 계기로 국제사회 일각에서는 무역전쟁에 임하는 중국 정부의 태도에 다소간 변화가 있을 수 있다는 관측도 고개를 든다. 무엇보다 러우 주임이 중국 정부의 외곽조직인 정협 고위 간부일 뿐만 아니라 전직 재정부장을 지낸 인물이라는 점에서 공개석상에서 나온 그의 ‘제언’을 예사롭게 봐 넘기기에는 어려운 면이 있는 것이 사실이다. 이런 시선을 의식하듯 러우 부장은 “나는 정협에서 일해 정부를 대표하지는 않는다”고 언급했지만 중국 특유의 정치 문화상 당·정과 사전 조율을 거쳐 대미 메시지 내용과 수위를 결정했을 가능성도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아울러 중간재 등의 대미 수출 중단 제안은 중국이 더는 미국과 대등한 관세전을 벌일 수 없는 지경이 된 가운데 나왔다는 점에서도 주목된다. 중국과 미국은 지난 송고
미국 내 북한 전문가들은 북한의 비핵화 실천 약속이 기대에 미치지 못한다는 반응을 주로 내놓았다. 미국의 핵 신고 요구가 충족되지 않았다는 것이다. 그러나 ‘진정성’에 대한 기대를 갖고 협상을 진전시켜야 한다는 의견도 나왔다. 랜드연구소 브루스 베넷 선임연구원은 연합뉴스에 보낸 논평에서 “말은 쉽다”면서 “영변 핵시설은 실제로 언제 폐쇄되느냐, 특히 새로운 핵무기 생산을 중단하고 보유 핵무기를 축소하는 것은 언제냐”라며 북한의 실질적인 행동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미국과학자연맹( 송고(서울=연합뉴스) 문정식 기자 = 오는 2020년까지 미국에서 경기침체가 발생할 확률이 36% 수준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17일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골드만삭스의 이코노미스트들은 지난 40년간의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향후 3년 안에 경기침체가 찾아올 확률이 36%로 추산됐다고 밝혔다. 이는 역사적 평균을 밑도는 것이다. 골드만삭스는 보고서에서 “향후 몇 년간 미국에 경기침체가 닥칠 가능성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면서 “우리의 모델은 더욱 양호한 전망을 그려내고 있다”고 밝혔다. 입장료 7천원을 내면 음료를 내준다. 사실 음료값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충분히 us viagra 1-3 day. 출장몸매최고 한 번쯤 들러볼 만한 가치가 있는 곳이리라. 옥천면을 벗어나기 전에 아름다운 수형의 소나무들이 길가에 줄지어 서 있는 곳을 찾아가보자. 과장하자면 빛 좋은 날에는 유명사진 작가인 배병우의 소나무 시리즈라도 찍을 수 있을 것 같다. 남북 각각 11개의 GP 시범철수는 총 4단계로 진행된다. 먼저 중화기 등 모든 화기와 장비부터 철거한다. 2단계로 근무 병력을 빼내고 이어 시설물을 완전히 파괴하게 된다. 마지막 4단계로 상호 검증하는 절차가 이뤄진다. 국방부는 올해 말까지 이뤄질 GP 시범철수는 차후 DMZ의 모든 GP를 철수해 나가기 위한 사전 조치 성격이라고 설명했다. 군은 GP 시범철수에 따른 대북 경계감시 공백 우려 목소리에 대해 “GP가 철수되더라도 DMZ 경계작전에 미치는 영향은 크지 않을 것으로 평가된다”고 강조했다. GP 후방에 155마일 GOP(일반전초) 철책을 따라 과학화 무인경계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우리 군의 감시능력을 고려할 때 걱정할 필요가 없다는 것이다. 특히 국방부는 “GOP에 3중 철조망과 무인 CC(폐쇄회로)TV 등을 포함한 과학화 감시체계를 이미 구축해 인접 지역 간 상호 중첩된 감시체계를 구성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군은 2006년 이후 GOP 과학화 경계감시체계 구축 사업을 추진해 2016년 10월 1일부터 GOP 전 사단에서 과학과 경계작전이 이뤄지고 있다고 국방부는 설명했다. 국방부는 “우리 군 GP 후방인 DMZ 남방한계선에 2∼3중의 철책으로 구성된 GOP를 형성해 약 100여 개 이상의 소대 단위로 경계작전 수행 중”이라고 밝혔다. 우즈베키스탄, 러시아, 카자흐스탄 등 중앙아시아 국적 동포들과 그 가족들이 모여 어린이집, 지역아동센터, 협동조합을 만들어 한국 정착을 돕고 있으며 지자체도 지원하고 있다. 법무부 출입국관리소에 따르면 올해 6월 말 기준 90일 이상 국내에 거주 중인 등록 외국인은 전체 119만8천900명으로, 한국계 중국인 33만5천805명, 중국 20만4천619명, 베트남 15만9천512명에 이어 우즈베키스탄 국적 외국인이 4만9천762명에 달한다. 5년 전인 2013년 6월 기준 전체 등록 외국인 95만4천371명 중 우즈베키스탄인이 2만9천470명이었던 것에 비하면 두 배 가까이 늘어났다. 이들 중 3분의 1 이상은 경기도에 거주하고 있으며 호남에 거주하는 우즈베키스탄인은 4천797명(광주 2천376명·전남 1천188명·전북 1천233명)으로 전체의 10분의 1 수준이다. 그러나 의료진의 이런 안도도 잠시. 그날 첫 온열질환자가 온 지 30분이 채 지나지 않아 또 다른 환자가 실려 왔다. 이번에는 폭염 경보 속에 공사장에서 일하다 쓰러진 50대 인부였다. 이 환자는 40도 가까이 치솟은 폭염 속에 아침부터 뙤약볕에서 일했다는 게 동료 인부들의 설명이었다. 첫눈에 보기에도 외국인 노동자보다 상태가 나빴다. 의료진들의 손길은 더욱 바빠졌다. 상황을 보건대 열사병 가능성이 크지만, 간혹 있는 뇌염이나 심한 탈수와 함께 동반된 뇌졸중 가능성을 배제하기 어려웠다. 최 전문의는 환자의 의식상태와 동공반응, 호흡음을 체크했다. 그 사이 간호사는 환자의 팔을 붙들고 수액라인 확보에 들어갔다. 일단 원인이 어느 쪽이든 40도가 넘는 고열은 빠르게 조절을 해야 하기에 차가운 생리식염수를 정맥으로 흘려보내기 시작했다. 환자의 몸에 물을 뿌려주면서 선풍기를 틀고, 응급실의 실내 에어컨도 최대치로 가동했다. 하지만 체온은 기대만큼 떨어지지 않았다. 낭패였다. 보통 응급실에서는 열사병 환자의 체온을 낮추기 위해 여러 가지 노력을 하게 된다. 그중에는 우리 몸의 내부 장기에서부터 온도를 낮추는 방법도 있다. 이 환자가 그런 경우였다. 너무 높은 열에 중추신경계가 열 발산을 포기해버린 것과 같은 상황인 셈이다. 통증에도 반응이 없어 일단 기관삽관으로 기도부터 확보하고 인공호흡기를 달았다. 이후 차가운 산소를 폐로 공급하며 폐부 깊숙이 있는 뜨거운 공기를 빼냈다.
슬로시티를 산책하며 볼 수 있는 ‘배 맨 나무’는 660년 당나라 장군 소정방이 백제 부흥군을 치기 위해 대흥에 들어올 때 타고 온 배를 묶어 둔 나무라는 전설이 전해져 내려온다. 예산군 관계자는 “당시에는 물이 마을 주변까지 들어왔고 소정방이 배를 맸다는 이야기가 구전되고 있다”며 “역사적 사실 여부를 떠나서 이 나무가 그만큼 오래됐다는 사실을 방증하는 것 같다”고 전했다. 슬로시티에서는 임존성 등을 둘러볼 수 있는 ‘느린 꼬부랑길’을 걸으며, 삶의 무게와 스트레스를 잠시나마 내려놓을 수 있다. 이곳에는 매년 1만여명이 찾고 있다. 먹거리도 놓칠 수 없다. 어죽, 붕어찜, 곱창, 산채 정식, 한우 등은 예산을 대표하는 먹을거리이다. 어죽은 예당저수지에서 잡은 붕어를 통째로 고아 국수와 쌀을 넣어 끓여낸다. 시래기를 밑에 깔고 붕어를 2∼3마리 올려 쪄내는 붕어찜은 특유의 비린내가 나지 않으면서도 담백한 맛이 일품이다. 예산전통 소갈비는 엄선된 한우를 전통방법으로 제조한 양념 육수를 부어 일정 시간 숙성시킨 후 숯불에 구워 먹는 것으로 부드러운 식감을 자랑한다. 인근에 조성된 국내 유일의 황새 공원을 둘러본 후 찾으면 좋을 ‘광시 한우거리’에서는 명품 암소 한우 맛을 느낄 수 있다. 정육점·식당에서는 업주 스스로 키우거나 인근에서 공급받은 신선한 1등급 암소만을 취급한다. ◇ 도로·철도 연결하고 공동특구로 벨트형 개발 평양공동선언(이하 평양 선언)의 내용은 5개월 전 판문점 선언보다 한 발짝 나아갔다. 판문점 선언에 담긴 경협 관련 내용은 “10·4선언(2007년)에서 합의된 사업들을 적극 추진해 나가며 1차적으로 동해선 및 경의선 철도와 도로들을 연결하고 현대화하여 활용하기 위한 실천적 대책을 취해나가기로 했다”는 문구가 사실상 전부였다. 이날 평양 선언의 2항은 사업명을 특정하며 내용을 더 구체화했다. 크게 보면 ① 동·서해선 철도·도로 연결 착공식을 연내 개최하고 ② 조건이 마련되면 개성공단과 금강산관광사업을 우선 정상화하고 서해경제공동특구·동해관광공동특구 조성 문제를 협의하며 ③ 자연생태계의 보호·복원을 위한 환경협력을 추진하고 산림협력이 성과를 내도록 노력한다는 3가지로 구분할 수 있다. 교통망 연결이나 개성공단 정상화와 금강산 관광 등은 기존에 하던 사업을 재개하는 구상인 만큼 가시적인 움직임이 상대적으로 빨리 나올 것으로 관측된다. 특히 철도·도로 연결을 위한 착공식을 연내에 연다고 남북이 명언한 점에 비춰볼 때 이를 위한 실무 작업은 상당히 구체화한 것으로 보인다. 홍 전 대표가 언급한 ‘물가 폭등’과 ‘수출 부진’도 현실과 거리가 있다. 이번 여름 기록적인 폭염으로 채소류 물가가 크게 뛰어 체감물가 상승 폭이 크기는 하지만, 통계청이 발표한 7월 소비자물가지수는 104.37로 10개월째 전년 동월대비 1%대 상승세(1.5%)를 유지했다. 아울러 산업통상자원부가 잠정 집계해 발표한 자료를 보면 7월 수출 실적은 518억8천만달러로 작년 동기 대비 6.2% 증가했으며, 월간 실적으로 역대 2위다. 1∼7월 누적 수출은 6.4% 증가한 3천491억달러로 사상 최대이며, 1∼7월 누적 일평균 수출도 22억2천만달러로 역시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 (평양·서울=연합뉴스) 평양공동취재단 홍국기 기자 = 남북 정상이 이산가족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새로운 전기를 마련했다.잠든 아이 방치 예방하는 기능도 갖춰(서울=연합뉴스) 정성호 기자 = 현대자동차[005380]는 18일 경기 고양시 현대모터스튜디오 고양에서 안전기술이 적용된 스타렉스 통학차량 14대를 ‘어린이 통학사고 제로 캠페인’에 선정된 어린이집과 지역아동센터 등 14곳에 기증했다고 19일 밝혔다. 현대차는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안실련), 기술협력 파트너사와 함께 안전기능이 장착된 어린이 통학차량을 제공하고 교통안전 교육을 벌여왔다. 올해는 4월부터 전국의 어린이 교육·보육기관으로부터 신청을 받아 보유한 통학차량의 노후 정도, 통학길의 교통사고 위험도 등에 대한 현장 조사와 전문가 심사를 거쳐 14개 기관에 신규 통학차량을 전달했다. 올해 기증된 통학차량에는 최근 사회적 문제가 된 어린이의 차량방치 사고를 방지하기 위한 ‘슬리핑차일드 체크’ 기능이 탑재됐다. 이는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통학차량 도착시간, 승하차 상황을 학부모에게 알려주고, 운전자 등 책임자가 하차 후 차에 남은 아이가 있는지 확인한 뒤 NFC(근거리 무선통신) 태그를 찍도록 하는 것이다. 또 안전벨트 착용 확인 시스템, 어린이가 문에 끼인 경우 다시 문이 열리는 문 끼임 방지시스템, 차량 주변 360도를 모니터링해 사각지대를 없애는 어라운드뷰, 정차 후 이동 때 경고음을 내는 전·후방 경보 알림시스템 등이 장착됐다. 현대차는 또 이와 별도로 기술지원 대상 50개 기관을 선정해 이들이 운영하는 통학차량에 슬리핑차일드 체크 기능, 후방 경보 알림시스템, 후방 영상장치 등을 장착해줬다. 현대차는 안실련과 함께 이들 기관의 어린이들에게 ‘찾아가는 어린이 교통안전 교육’도 한다. 현대차 관계자는 “빈번한 어린이 통학사고를 예방하려면 차의 안전기능뿐 아니라 의식 개선이 동반돼야 한다”며 “앞으로도 어린이 통학길 안전사고 예방에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산가족 상설면회소 개소는 남북 이산가족의 오랜 염원이었던 상봉 정례화를 위한 필요조건이라고 할 수 있다. 금강산 지역에는 2008년 7월 완공돼 이산가족 상봉행사장으로 이용돼 온 면회소가 있으나, 간헐적으로 열려온 상봉행사 이외에 상시적인 이용은 불가능했다. 이 면회소는 우리 정부가 남북 이산가족 상봉의 확대를 위해 남북협력기금에서 대한적십자사(한적)에 총 공사비 550억원을 무상지원해 세워진 건물이다. 강원도 고성군 온정리 조포마을에 있고, 연면적이 1만9천835㎡로 전망대, 대연회장, 소연회장 등을 갖춘 지하 1층, 지상 12층의 면회소 건물과 면회사무소 2개 동으로 구성됐다. 또 2인실과 가족실 등 총 206개의 객실을 갖추고 있으며 최대 1천명까지 수용할 수 있다.벨기에 “농장사육 돼지에선 아프리카돼지열병 바이러스 미검출” (브뤼셀=연합뉴스) 김병수 특파원 = 벨기에에서 지난 주에 ‘돼지 흑사병’으로 불리는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발생이 확인된 이후 지금까지 한국, 일본을 비롯해 모두 9개 나라가 벨기에산 돼지고기 수입을 전면 금지했다고 벨기에 정부가 19일 밝혔다. 벨기에 농무부는 남부 뤽상부르지역의 야생 멧돼지에서 ASF 바이러스가 검출된 이후 지금까지 9개국에서 벨기에산 돼지고기 수입을 중단했다면서 다른 수입 국가들도 추가로 이를 금지할 수 있다고 밝혔다. 지금까지 벨기에산 돼지고기 수입을 중단한 나라는 한국을 비롯해 중국, 대만, 벨라루스, 멕시코, 필리핀, 남아프리카공화국, 일본, 싱가포르 등이다. 농무부는 지금까지 야생 멧돼지에서만 ASF 바이러스가 발견됐고 돼지 농장에서 사육되는 돼지에서 발견된 사례는 아직 없다며 감시를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벨기에 돼지고기 가운데 94%는 EU 내부로 수출되는데 농장에서 사육된 돼지에서도 ASF 바이러스가 검출되면 거래업자들이 벨기에산 돼지를 수입하지 않을 것이라며 국가 차원의 수입금지 조치는 없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농무부는 돼지농장에서도 ASF가 검출돼 돼지산업이 타격을 받게 되면 이를 완전퇴치하고 대외 신뢰를 회복하는 데 2~3년이 걸릴 것이라며 조속한 퇴치를 위해 관련 단체, EU 집행위원회와 긴밀히 협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Acquisition of Bowsprit is part of OUE’s plan to grow its asset management business to over S$10 billion by 2019 아그라월 소장은 ‘일부에서는 대북지원을 자제해야 한다는 주장이 있다’는 말에는 “미사여구를 쓰고 싶지 않지만, 한국 국민은 용감하고, 호의와 선의를 베풀 줄 아는 국민”이라며 미소를 지었다. 이어 “한국 정부의 대화와 노력이 결국에는 (대중의) 태도와 인식의 변화로 이어질 수 있을 것”이라며 “대북지원에 대한 우려를 충분히 이해한다. 이런 우려가 없도록 WFP가 더 잘해야겠다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WFP가 능력을 증명해 인도적 지원이 잘 이뤄지고 있다는 것을 보여줘야 한다”며 “영양실조와 영양결핍으로 고통받는 영유아를 돕는 일에 실패가 있어서는 안 된다”고 이야기했다. 아그라월 소장은 북한 식량난이 과거보다 나아졌지만, 여전히 북한 인구의 40%인 1천30만명이 영양결핍 상태라고 설명했다. 그는 “북한 인구의 19%가 발육부진이며 지역마다 격차가 심해 북동·북서쪽 지역에서는 30%의 주민들이 발육부진 상태”라며 “홍수, 가뭄, 폭염도 북한 식량 사정에 좋지 않은 영향을 주고 있다. 농업생산량도 감소했다”고 말했다. 아울러 “WFP는 북한 주민들이 겪는 영양부족 현장에서 활동하고 있다”며 “오랜 기간 북한 정부와 협력을 통해 신뢰를 쌓아 활동에 큰 문제를 겪은 적은 없었다”고 전했다. 아그라월 소장은 “원활한 대북지원을 위해 여러 국가의 지원을 받고 있지만, 올해 목표치의 37%만 충당이 됐다”며 “앞으로 5개월 동안 1천500만 달러의 지원이 더 필요하다. 인도적 지원에 제약이 없도록 많은 도움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서 기다리고 있는 어린아이들의 모습을 떠올려주기를 바란다”며 “저희를 도와주면 저희가 아이들을 도울 수 있다”고 설명했다. 지난 12일 방한한 아그라월 소장은 미국 대사관에서 열리는 농업생산 관련 세미나에 참석하고, 국회에서 북한 영양실태를 발표한 뒤 19일 평양으로 돌아갈 예정이다. 특히 이 연꽃은 야간에도 개화하는 모습이 아름다워 아마추어 사진작가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다만, 생태환경을 고려해 연꽃테마파크에서는 야간에 플래시를 이용한 촬영은 금지다. 관곡지는 천연기념물인 저어새들이 먹이활동을 하는 곳으로 알려져 있다. 저어새를 볼 수 있다는 뜻이다.WP “시카고 경찰, 2010년 이후 살인사건 용의자 체포율 27%”‘사망자 없는 총격사건’ 용의자 체포율 한자릿수(시카고=연합뉴스) 김 현 통신원 = 미국 시카고 번화가에 관광객과 쇼핑객들이 바쁘게 돌아다니고 교외 주민들은 평화로운 일상을 보내는 시간, 도시 남부와 서부 빈민가에서 하루 평균 10명이 총에 맞아 2명이 숨진다. 더 이해하기 어려운 일은, 제한된 지역에서 총격이 그렇게 빈발하는데도 총 쏜 용의자가 잡히는 경우는 거의 없다는 사실이다. 워싱턴포스트(WP)는 31일(현지시간) “아무도 붙잡히지 않는다. 경찰은 아무것도 해결하려 들지 않는다”는 제하의 기사에서 지난달 시카고 남부에서 참담한 총기 사고를 당한 디앤젤로 노우드(30)의 사연과 함께 시카고 빈민가의 치안 부재 실태를 전했다. 노우드는 지난달 30일 한 주류 가게에서 형 오머(35)와 같이 총격을 받았다. 노우드는 배·가슴·팔목 등에 총상을 입고 입원했다가 치료를 받고 퇴원했으나, 머리와 가슴에 총을 맞은 형은 현장에서 숨졌다. 그는 “형 지인들을 우연히 만났는데 시비가 오가다 한 사람이 총을 꺼내 쐈다”고 상황을 설명했다. 그러면서 “입원한 지 사흘 만에 형사가 찾아와 사진 한 장을 내밀며 ‘총 쏜 사람이 맞는지’ 물었다. 그런데 나는 그를 모르고, 사건 당시 본 얼굴도 제대로 기억나지 않는다”고 말했다. 그는 “이곳에서 이런 일은 일상”이라며 “형사들은 이제 전화도 없다. 한 달이 지났지만 용의자는 잡히지 않았다”고 개탄했다. 노우드 형제는 총기 폭력이 전염병처럼 만연한 시카고의 또다른 사건 피해자들일 뿐이다. 올들어 지금까지 시카고에서 최소 2천68명이 총에 맞아 331명이 숨지고 1천737명이 부상했다. 총기 외 폭력을 포함하면 살인사건 피해자는 388명에 달한다. 신문은 미국 어느 도시도 이 정도는 아니라며 “그런데도 이곳에서 대다수 살인사건이 미결 처리되며, 사망자 없는 총격 사건의 경우엔 수사조차 제대로 진행되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이어 내부자료를 인용, “2010년 이후 지금까지 시카고 경찰은 살인사건 용의자의 27%를 검거했을 뿐”이라며 미국 50개 대도시 가운데 가장 낮은 수치라고 전했다. 시카고대학 범죄연구소에 따르면 사망자 없는 총격 사건의 경우 시카고 경찰의 용의자 체포율은 한자릿수로 내려간다. 특히 그 숫자는 2014년 10%에서 2015년 7%, 2016년 5%로 점점 더 떨어졌다. 신문은 “다른 도시도 패턴이 크게 다르지 않다”며 노스캐롤라이나 주 샬럿의 경우 2013년 이후 살인사건 용의자 체포율은 71%에 달하나 사망자 없는 총격 사건 용의자 체포율은 30%대로 떨어진다고 전했다. 네브래스카 주 오마하의 경우 2016년부터 2017년 사이 살인사건 용의자 체포율 67%, 사망자 없는 총격 사건 용의자 체포율은 18%였다. 시카고 경찰은 “용의자 체포율이 눈에 띄게 개선되고 있다”면서 “살인사건 용의자 체포율이 지난해 33%에서 올해 44%로 높아졌다”고 강조했다. 시카고 경찰청 대변인은 “문제 해결을 위해 상당한 투자를 해왔다”며 올 연말까지 살인사건 전담 수사관 300명을 추가 고용(1천200명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찰은 “폭력 사고가 집중적으로 발생하는 소수계 사회가 경찰에 협조하지 않아 용의자 체포에 어려움을 겪는다”는 입장이다. 실제 주민들은 사건을 목격하고도 보복이 두려워 신고를 하지 못하고, 피해자는 범죄 연루 가능성이 드러날까 신고하지 못하는 경향이 있다. 동시에 주민들은 “범죄에 속수무책이고 끼워 맞추기식 수사를 하는 경찰을 신뢰하기 어렵다”며 “자경단을 활성화하는 편이 낫겠다”는 목소리를 내고 있다.
경영진은 항상 인건비를 줄이고자 한다. 국내외 치열한 경쟁 때문에 상품이나 서비스 가격을 올릴 수 없기에 영업실적 개선을 위해서는 인건비 절약이 불가피하다고 판단한다. 좋은 경영성적은 회사의 발전에도 필요하지만, 본인의 사적 이익과도 직결된다. 임기도 연장하고 보너스도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경기 불황기에는 과감한 구조조정으로 경영능력을 보여줘야 한다. 그래야 주주들한테 신임을 얻는다. 이런 점에서 경영진에게는 임금을 적게 주고, 쉽게 정리할 수 있는 비정규직이 필요하다. 선거 결과 국회의원표(405표)와 당원표(405표)를 합산해 과반수를 득표한 후보가 차기 총재가 된다. 당원표는 우편투표로 실시되며 19일에 마감된다. 당원표는 20일 낮까지 집계돼 당 본부에 보고되며, 같은 날 오후 실시되는 의원들의 투표 결과와 함께 발표된다. 그동안의 각종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아베 총리는 의원표의 80% 이상을 확보하고 당원표에서도 50% 이상을 얻어 무난하게 3선 총재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요미우리신문도 “자체 조사 결과 연속 3선 총재를 노리는 아베 총리가 의원표와 당원표를 합산해 70%가량을 획득하며 우위를 보이고 있다”고 분석했다. 20일 선거에서 아베 총리의 승리가 확정되면 아베 총리는 여당 총재가 총리를 맡는 관행에 따라 차기 총재 임기인 2021년 9월까지 원칙적으로 총리직을 유지할 수 있게 된다. 이 경우 그는 자신의 정치적 소명으로 내세웠던 ‘전쟁 가능한 국가’로의 개헌에 박차를 가하고 군비 확충에도 속도를 낼 것으로 보여 한국과 중국 등 주변국과 갈등이 재연될 가능성도 있어 주목된다. 송고5·1경기장 집단체조 공연 관람한 뒤 7분가량 인사말 ‘생중계’북한주민 대상으로 한 한국대통령 첫 공개 대중연설(평양·서울=연합뉴스) 평양공동취재단 이한승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은 19일 “지난 70년 적대를 완전히 청산하고 다시 하나가 되기 위한 평화의 큰걸음 내딛자고 제안한다”고 남북관계에 언급했다. 남북정상회담을 위한 평양 방문 이틀째인 문 대통령은 현지 5·1 경기장에서 집단체조를 관람한 뒤 인사말을 통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나는 북과 남, 8천만 겨레의 손을 굳게 잡고 새로운 조국을 만들어나갈 것이다. 우리 함께 새로운 미래로 나아가자”면서 이 같이 밝혔다. 문 대통령은 또 김 위원장과 합의한 평양공동선언의 주요 성과를 설명하며 “우리는 5천년을 함께 살고 70년을 헤어져 살았다”며 “우리 민족은 평화를 사랑한다. 그리고 우리 민족은 함께 살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시대는 바뀌었다. 2016∼2017년 ‘촛불 혁명’이 시대의 한계를 무너뜨렸다. 촛불 혁명의 정치적 결과물은 ‘대통령 박근혜 파면’이지만, 촛불민심을 박근혜 탄핵으로만 제한해서는 안 된다. “헬 조선을 바꾸겠다”는 자발적인 시민들의 권리 선언이었다. 불씨를 댕긴 게 흙수저들의 분노를 촉발한 정유라 이대 특혜 입학이었다는 점은 함축적이다. 사회 정의와 불평등 해소를 위한 모든 요구가 광장으로 쏟아졌다. 3김 시대의 정치적 요구를 뛰어넘는 사회경제적 요구와 개인의 자유와 행복에 대한 갈망이 일렁였다. (서울=연합뉴스) 오수진 기자 = 중도입국청소년을 위해 서울시와 현대차 정몽구 재단이 운영하는 서울온드림교육센터는 지난 송고 (서울=연합뉴스) 오수진 기자 = 중도입국청소년을 위해 서울시와 현대차 정몽구 재단이 운영하는 서울온드림교육센터는 지난 송고 (서울=연합뉴스) 오수진 기자 = 중도입국청소년을 위해 서울시와 현대차 정몽구 재단이 운영하는 서울온드림교육센터는 지난 송고 (뉴델리=연합뉴스) 김영현 특파원 = 경제위기에 시달리는 파키스탄이 정부 관용차 100여 대를 경매에 내놨다. 파키스탄 정부는 17일(현지시간) 이슬라마바드 총리 공관에서 총리실 등의 보유 차량 102대에 대한 경매를 진행했다고 파키스탄 일간 돈(DAWN) 등이 18일 보도했다. 파키스탄 당국은 이번에는 차량 위주였지만 이달 말 경매에는 헬리콥터 4대도 내놓을 예정이다. 이번 경매는 지난달 취임한 임란 칸 총리의 반부패 척결 의지에 따라 개최된 것으로 알려졌다. 파키스탄은 현재 무역·재정 ‘쌍둥이 적자’로 심각한 외화 부족에 시달리고 있다. 집권당인 파키스탄 테흐리크-에-인사프(PTI)는 트위터에서 이번 경매는 칸 총리의 긴축 정책에 맞춰 진행됐으며 수익은 국민을 위해 쓰일 것이라고 설명했다. (서울=연합뉴스) 홍국기 기자 = 이달 말 뉴욕에서의 유엔총회에서 북미 간 고위급 대화 계획이 현재로서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고 미국 자유아시아방송( 송고 매너포트의 유죄인정 합의는 그가 ‘전적으로, 그리고 정직하게’ 특검과 협력하도록 요구하는 것이 전제 조건이다. 워싱턴 연방지법의 에이미 버만 잭슨 판사는 이날 “매너포트가 심문과 보고(디브리핑)에 응하고 관련 문건을 제공해야 하며, 향후 사건에서 증언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매너포트가 유죄를 인정한 혐의는 우크라이나 컨설팅 업무와 관련된 것으로 송고”환경 영향 평가 부실· 원주민 권익 고려 미비”…장기 표류 불가피(밴쿠버=연합뉴스) 조재용 통신원 = 연방 정부의 승인 아래 추진되던 캐나다 서부 송유관 ‘트랜스 마운틴’ 확장 사업이 법원의 파기 결정으로 중단 위기에 처했다. 캐나다 연방 항소법원은 30일(현지시간) 트랜스 마운틴 송유관 확장 사업의 정부 승인이 환경영향 평가와 원주민 권익에 관한 충분한 의견 수렴 절차기 부실했다고 밝히고 정부 승인 절차를 다시 실시해야 한다고 판결했다. 이날 판결은 그 동안 사업 추진 과정에서 제기된 20여 건의 각종 소송을 병합해 다룬 심리 결과로 재판부 3인의 전원일치 결정으로 이루어졌다. 이에 따라 74억 캐나다달러(약 6조4천억원) 규모의 송유관 확장 사업은 정부 승인 단계부터 원점으로 돌아가게 돼 현재 진행 중인 공사 일정 전면 중단은 물론 사업 자체가 상당 기간 표류할 것으로 보인다고 현지 언론이 전했다. 재판부는 송유관 확장이 해당 지역 원주민의 권익에 미칠 영향에 대해 정부가 적정한 협의를 거치지 않았고 국립에너지청이 송유관 확장에 따른 유조선 운항 확대 등 해상 교통량 증가를 적절하게 평가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트랜스 마운틴 송유관 확장 사업은 산유지인 앨버타 주 에드먼턴에서 브리티시 컬럼비아(BC)주 버나비로 연결되는 길이 1천150㎞의 건설 프로젝트로 기존 송유관을 따라 쌍둥이 형으로 나란히 확장된다. 앨버타산 원유 수출을 미국 일변도에서 아시아로 넓혀 시장 확대를 위해 지난 2012년부터 추진돼 왔으나 순조롭지 못했다. 쥐스탱 트뤼도 총리의 자유당 정부는 지난 2016년 11월 송유관 확장이 환경에 미칠 영향이 최소한에 그친다는 에너지청의 결론에 따라 사업을 승인했으나 이후 환경 단체와 원주민 사회의 거센 반대에 부딪혀 애로를 겪었다. 특히 올해 들어 좌파 성향의 BC주 신민주당(NDP) 정부가 공식적으로 사업 반대와 법원 제소에 나서 앨버타 주 정부와 충돌하는 등 혼란이 가중됐고 급기야 사업자인 킨더 모건측이 사업 중단을 선언하자 정부가 45억 캐나다달러를 들여 이를 매입, 건설을 계속 추진해 왔다. 빌 모노 재무장관은 이날 토론토에서 회견을 통해 재판부의 결정을 면밀하게 검토할 것이라면서도 국익과 경제를 위해 사업을 계속 추진한다는 원칙에는 변함이 없다고 밝혔다. 원주민 단체는 “엄청난 법적 승리”라고 환호하며 판결에 크게 기뻐했다. 또 존 호건 BC 주총리는 “사업에 반대하던 환경단체와 원주민에 승리를 안겨 주었다”며 “이들이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반면 앨버타 주 레이철 노틀리 주총리는 긴급 회견에서 “앨버타 주민이 분노하고 나도 분노한다”며 “앨버타 주는 할 바를 다했으나 배신당했다”고 말했다. 특히 그는 송유관 사업의 좌초로 연방 정부의 기후변화 정책에 동참할 수 없다며 기후 정책 공조 철수 의사를 밝혔다.
(제주=연합뉴스) 변지철 기자 = 제주도는 도민과 관광객 모두가 건강하고 편안한 추석 명절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22∼26일 5일간 도 보건건강위생과와 각 보건소를 중심으로 응급진료 종합 대책상황실을 설치·운영한다. ◇ 오존, 아토피피부염·자살률 증가에도 나쁜 영향 오존이 아이들의 아토피피부염을 악화한다는 연구결과도 있다. 삼성서울병원 환경보건센터 연구팀(안강모 교수·김영민 박사)이 서울에 살면서 아토피피부염을 앓고 있는 5세 이하 어린이 177명을 17개월에 걸쳐 추적 관찰한 결과를 보면 오존과 아토피피부염 사이에 이런 상관성이 관찰됐다. 연구팀은 오존농도 변화에 따라 아토피피부염의 주요 증상인 가려움, 습진 등이 얼마나 변화하는지를 살폈다. 이 결과 오존농도가 0.01ppm 증가하면 아이들의 아토피피부염 증상 위험도는 6.1% 커지는 것으로 평가됐다. 다른 대기오염 물질인 미세먼지(PM10)와 이산화질소도 농도도 10㎍/㎥, 0.01ppm 증가할 때마다 아토피피부염 증상 위험도를 각각 3.2%, 5.0% 상승시키는 요인이었다. 이들 대기오염물질은 아이들의 호흡기와 피부 점막을 직접 자극해 여러 염증 반응을 유발하면서 아토피 증상을 악화하는 것으로 연구팀은 해석했다. 안강모 교수는 “요즘처럼 오존과 미세먼지 농도가 너무 높은 날에는 가급적 아이들이 외출을 삼가도록 함으로써 아토피피부염이 악화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고 권고했다. 여기에 더해 1주일간 오존농도가 0.016ppm 증가하면 그 주 우리나라 전체자살률이 7.8%가 오른다는 연구결과도 있다. 연구팀은 오존이 중추신경계의 면역 체계와 신경전달물질을 교란하거나 평소 질환을 악화시켜 자살률을 높이는 것으로 추정했다. 우울감과 충동성이 악화해 자살 충동이 커진다는 것이다.[풀영상] 남북정상회담 서명식부터 공동기자회견까지 / 연합뉴스 (Yonhapnews) 서쪽의 경제특구는 1단계 개발에서 멈춘 개성공단을 재가동하는 것을 시작으로 2단계 개발, 한강 하구와 북한 연안의 항만·어로 사업 등으로 범위를 확장할 가능성이 있다. 동쪽의 관광특구 역시 금강산으로의 육로·수로 관광을 재개하는 데 이어 설악산과의 연결, 그리고 주변 비무장지대(DMZ)와 연계한 생태·안보관광 사업으로의 확장 가능성이 열려 있다. 실제로 두 정상은 이날 선언에서 “남과 북은 조건이 마련되는 데 따라 개성공단과 금강산관광 사업을 우선 정상화”한다고 천명했다. 특구의 초기 단계는 이들 두 사업에서 시작된다는 의미로 읽힌다. 또 특구에 ‘공동’이라는 수식어가 붙었다는 점에서 남북 공동 책임으로 운영하고, 관광특구뿐 아니라 경제특구 역시 지리적으로 북한 지역에 국한되지 않을 가능성을 염두에 둔 셈이다. 그렇다고 해서 노력이라는 가치를 평가절하하자는 것은 아니다. 사회는 개인의 노력과 성취에 대해 적절한 수준에서 제대로 보상해야 한다. 그래야 타고난 능력과 열정을 최대한 발휘하기 때문이다. 노력을 통해 태생적 단점과 한계를 극복하고 위대한 성취를 이뤄낸 사람들도 많다. 한때 지구 위에서 횡행했던 사회주의 시스템이 망했던 이유 중의 하나는 기본적인 보상체계가 작동하지 않는 구조적 결함 때문이었다. 우리는 자유시장경제의 질서를 유지하는 범위에서 사회적 약자에 대해 충분히 배려해야 한다. 이런 노력을 통해 분배정의 실현에 점진적으로 다가가야 한다. 청와대는 문 대통령이 개각에서 야권 인사를 내각에 포함하는 ‘협치 내각’을 구성할 의사가 있음을 지난달 밝혔다. 대결이나 갈등보다 야당과 함께하는 ‘협치’가 나은 것이야 굳이 말할 필요가 없겠지만, ‘정치’를 위해 ‘유능’이 대가를 치러서도 안 된다. 경제, 외교·안보, 교육정책 등 모든 분야에서 지난 송고EU 의약품 대외무역흑자 2002년 29조원→작년 104조원(브뤼셀=연합뉴스) 김병수 특파원 = 한국이 작년에 미국, 스위스, 이스라엘, 싱가포르, 중국에 이어 6번째로 유럽연합(EU) 28개 회원국에 의약 관련 제품을 많이 수출(EU 입장에선 수입)한 나라로 집계됐다. 15일 EU 공식 통계기구인 유로스타트(Eurostat)에 따르면 지난 2002년 이후 작년까지 15년간 EU 의약 관련 제품의 수출과 수입은 꾸준하게 증가해 작년에 역대 최고치를 각각 기록했다고 밝혔다. 송고(로스앤젤레스=연합뉴스) 옥철 특파원 = 팀 쿡 애플 최고경영자(CEO)는 12일(이하 현지시간) 공개된 아이폰 XS, XS맥스, XR 가격이 예상보다 높게 책정됐다는 지적에 대해 “우리는 모든 사람들에게 상품을 제공하기를 원한다”고 말했다고 애플 전문매체 맥루머스가 13일 전했다. 방탄소년단은 5, 6일과 8, 9일 LA 도심 스테이플스센터에서 ‘러브 유어셀프 월드투어 LA 콘서트’를 펼칠 예정이다. 티켓은 대부분 300달러가 넘는 고가이지만, 온라인 발매 10분 만에 매진됐다. ‘아미 LA’ 회원 서맨사(18)는 “뮤직비디오로만 보던 BTS를 실황 공연으로 만나게 돼 오래전부터 설렜다”면서 “너무 기대된다. 실물을 보고 싶다”고 말했다. 터미널에서는 블루투스 스피커로 BTS 리패키지 앨범의 히트곡 ‘아이돌’을 틀어놓고 즉석에서 댄스 실력을 뽐내는 무대도 펼쳐졌다. 터미널 바닥에 주저앉아 장시간 기다리던 팬들은 고난도 커버댄스를 선보인 한 팬클럽 회원에게 환호를 보냈다.
한국당 이장우 의원은 취업자 수 증가 폭을 포함해 최근 악화한 고용지표를 나열하고 “(최저임금을) 급격히 올리기 때문에 국민들 한쪽에서 곡소리가 나고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는 피눈물을 흘리는데 이 정부는 눈물을 닦아줄 생각을 안 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에 이 후보자는 “고용 문제가 엄중한 상황”이라며 “고용정책과 노동정책의 균형이 있어야 하고 사용자와 근로자의 관계에서도 균형적 시각을 가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바른미래당 김동철 의원도 “기업과 시장이 감당할 수준에서 최저임금이 결정돼야 한다”며 “이명박·박근혜 정부에서는 친기업 입장에서 (최저임금 인상을) 너무 인색하게 했고 이 정부는 시장 현실을 너무 무시하며 이상만 좇는 게 문제”라고 쓴소리를 했다. 이 후보자는 최저임금 산정 기준이 되는 노동시간에 주휴시간도 포함하도록 하는 최저임금법 시행령 개정안을 경영계가 반대하는 데 대해서는 “과거에 해온 것을 명확하게 하기 위해 규정한 것이지, 소상공인들에 대해 과거에 없던 새로운 부담을 주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야당 의원들은 이 후보자의 비상장주식 취득을 둘러싼 의혹 등을 거론하며 도덕성 문제도 파고들었다. 강효상 의원은 이 후보자가 바이오 기업 ‘에이비엘바이오’ 비상장주식 취득 과정에서 내부 정보를 이용했을 의혹을 제기하고 “사실로 밝혀지면 사퇴할 용의가 있는가”라며 압박했고 이 후보자는 “그러겠다”고 답했다. 이장우 의원도 이 후보자의 주식 취득 과정을 집중적으로 캐물었고 이 후보자는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에서 열린 배우자 동창 모임에서 주식의 추천을 받았다고 해명했다. 그러나 이 의원은 “이런 고급 정보는 내부자나 고위공직자, CEO(최고경영자)가 아니면 줄 수 없다”며 “(해명이) 앞뒤가 맞지 않는다”고 지적했다.(뉴욕=연합뉴스) 오진우 연합인포맥스 특파원 = 뉴욕증시에서 주요 지수는 송고(뉴욕=연합뉴스) 오진우 연합인포맥스 특파원 = 뉴욕증시에서 주요 지수는 송고(뉴욕=연합뉴스) 오진우 연합인포맥스 특파원 = 뉴욕증시에서 주요 지수는 송고 (울산=연합뉴스) 허광무 기자 = 만취 운전으로 교통사고를 내 기소된 상태에서 재차 음주운전 사고를 낸 송고올해 5조원 넘게 순유입…액티브펀드는 6천억원 이탈 (서울=연합뉴스) 유현민 기자 = 올해 증시가 지지부진한 흐름을 보이고 있지만 인덱스주식펀드에는 5조원 넘는 자금이 유입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이달 17일 현재 인덱스주식펀드의 전체 설정액은 24조3천40억원으로 연초 이후 5조4천153억원 순증한 것으로 집계됐다. 유형별로는 인덱스주식기타펀드의 설정액이 3조7천374억원 늘었고 인덱스주식섹터펀드도 1조4천684억원 증가했다. 또 인덱스주식코스피200펀드도 2천96억원이 추가 설정되는 등 올해 인덱스주식펀드에는 골고루 자금이 유입됐다. 이는 액티브주식펀드의 설정액이 같은 기간 5천935억원 순감한 것과 대비된다. 오온수 KB증권 연구원은 “액티브보다 가성비가 좋은 인덱스펀드가 선호되는 게 2008년 금융위기 이후 공모펀드 시장의 특징”이라며 “시장 조정 국면에서도 수수료가 저렴한 인덱스펀드를 선호하는 투자자들이 많다는 의미”라고 말했다. 그러나 인덱스 펀드의 수익률이 더 높은 것은 아니다. 코스피는 작년 마지막 거래일인 12월 28일 2,467.49에서 이달 17일 2,303.01로 164.48포인트(6.67%) 하락했다. 결국 같은 기간 인덱스주식펀드의 평균 수익률은 -7.98%로 코스피 수익률을 하회할 뿐만 아니라 액티브주식펀드의 평균 수익률(-5.57%)에도 못 미쳤다. (서울=연합뉴스) 박상현 기자 = 정수일 한국문명교류연구소장에게 아프리카는 문명에 대한 눈을 뜨게 해준 특별한 땅이다. 중국 연변 출신인 정 소장은 1955년 중국 국비연구생 신분으로 이집트 카이로로 떠났다. 이후 모로코 주재 중국대사관에서 일했고, 튀니지에서 연구원으로 활동하기도 했다. 2010년 이후 실크로드와 라틴아메리카 답사기를 펴낸 그가 이번에는 두툼한 책 2권으로 구성된 ‘문명의 요람 아프리카를 가다’를 출간했다. 연구소 회원들과 함께한 답사 내용을 바탕으로 오래전 추억과 문명사 지식을 버무려 서술했다. 예컨대 대학생 때 여름캠프에 참여한 이집트 알렉산드리아의 과거와 현재를 논하고, 모로코 국왕 앞에서 중국어 통역을 하면서 겪은 경험을 정리했다. 정 소장은 출판사 창비가 11일 마련한 간담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아프리카는 고대 문명의 요람이자 서구 식민주의자들의 능욕을 가장 많이, 가장 오래, 가장 뼈저리게 받은 곳”이라며 “아프리카를 위한 설욕은 인류를 위한 설욕”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아프리카는 대륙 전체가 식민지화한 유일한 지역”이라며 수백 년간 지속한 부조리를 파헤치고자 했다고 말했다. 정 소장은 “유학을 하면서 아프리카 해방 투쟁 1세대와 많이 접촉했는데, 이들의 주된 관심사가 아프리카의 미래였다”며 “아프리카에서 추진한 사회주의의 허와 실을 분석하는 것도 저술 목적이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자본주의와 함께 양대 이데올로기라고 할 수 있는 사회주의가 제3세계에서 가진 의미와 보편성을 학술적으로 연구하고자 했다”고 덧붙였다. 이어 중국이 추진하는 일대일로(一帶一路, 육상·해상 실크로드)에 대해 “중국이 아프리카에 주는 것은 적고 가져가는 것은 많다”며 “아프리카는 현재 중국을 상당히 경계한다”고 우려했다.
극 설정상 서울과 태국에 있는 두 사람은 컴퓨터 모니터를 사이에 두고 팽팽한 줄다리기를 한다. 현빈과 손예진은 실제 촬영장에서도 모니터에 비친 서로를 보면서 연기했다. 국내에서는 처음 시도한 이원 촬영 기법이다. “상대방을 실제 보지 않고 연기하다 보니 호흡이나 동작 등을 바로 알아채기가 쉽지 않았습니다. 인이어(In-Ear)를 통해 상대의 대사와 호흡을 들어야 하니까 초반 촬영할 때는 이질감도 있었죠.” 현빈은 “마치 1인 연극을 하듯 좁은 세트장 안에서 혼자 놀았다”고 떠올렸다. 현빈이 연기한 민태구는 악역이지만, 그렇다고 극악무도한 악인은 아니다. 영화를 보고 나면 고개가 끄덕여지는 인물이다. 그는 “관객들이 민태구라는 인물에 연민을 느끼고, ‘도대체 어떤 사람이지’하는 궁금증이 생기도록 연기하고 싶었다”면서 “악역이라는 굴레 안에서도 상대방에 따라 말투를 바꾸는 등 조금씩 변주를 주려고 했다”고 말했다. ▲ 김영춘 해양수산부 장관은 13일 부산을 찾아 부산항 현안에 대해 지역 기자단과 간담회를 하고 자갈치 시장에 들러 추석 물가동향을 점검한다. 김 장관은 이 자리에서 부산항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부산항 컨테이너 터미널 운영사 체계 개편 방안’을 설명한다. (서울=연합뉴스) 송고”실패에서 얻는 것 많아…앞으로 잘 될거라 생각”(에비앙레뱅[프랑스]=연합뉴스) 이광철 특파원 = 올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마지막 메이저대회인 에비앙 챔피언십에서 접전 끝에 공동 2위에 그친 김세영(25)은 “말리는 샷이 많아서 내 플레이를 못 했다”며 아쉬움을 나타냈다. 김세영은 대회 마지막 날인 16일(현지시간) 전반 9번 홀을 마쳤을 때 공동 선두에 올라섰지만, 후반 10번 홀과 12번 홀에서 각각 더블보기, 보기를 기록하며 잠시 흔들렸다. 최종합계 11언더파 273타를 기록한 김세영은 우승한 앤절라 스탠퍼드(미국)와 1타 차 공동 2위로 대회를 끝냈다. Carter는 라이브 부문을 확실하게 파악하는 열정적인 마케터이며, 런던에서는 언론인으로 활약했다. 런던에서 그녀는 행사와 체험 마케팅 부문에 관해 보도했다. 또한, 그녀는 업계에서 쌓은 대행사 측면의 경험도 활용할 예정이다. 그녀는 바로 이러한 독특한 배경 덕분에 매력적인 이야기 각도를 파악하고 구상하며, 매체와 관계를 구축하고, INVNT의 국제적인 마케팅 노력을 관리할 적임자로 선정됐다. [풀영상] 남북정상회담 서명식부터 공동기자회견까지 / 연합뉴스 (Yonhapnews) (서울=연합뉴스) 오수진 기자 = 숙명여자대학교 아시아여성연구원은 하나금융나눔재단의 후원으로 오는 송고 (서울=연합뉴스) 오수진 기자 = 숙명여자대학교 아시아여성연구원은 하나금융나눔재단의 후원으로 오는 송고 (서울=연합뉴스) 오수진 기자 = 숙명여자대학교 아시아여성연구원은 하나금융나눔재단의 후원으로 오는 송고 바로 벽계 계곡을 접하고 있는, 커피를 테마로 한 작은 카페다. 인간이 아무리 꾸미고 가꿔도 자연이 만든 정원 만큼 하겠는가? 바로 앞에는 잔잔하던 벽계 계곡이 집채만 한 바윗돌들 덕분에 크게 여울진다. 크게 휘돌아 흐르는 계곡을 보고 있노라면 마음이 뻥 뚫리는 느낌이다. 편안하게 자연이 만든 정원을 감상하는 것이 포인트다. 벽계 계곡을 돌아 나오는 길에는 북한강 변을 바라보는 곳에 이제 막 온실을 마련하는 등 마무리가 부산한 한 정원 카페가 눈에 띈다. (뉴델리=연합뉴스) 김영현 특파원 = 인도 증시와 루피화 환율이 정부의 대책 발표에도 불구하고 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신흥국 금융 위기, 유가 상승, 미국·중국 무역 갈등 등 대외 악재가 연이어 터지면서 비교적 안정됐다고 평가받던 인도 경제도 갈수록 휘청이는 모습이다. 19일(현지시간) 인도 PTI통신 등에 따르면 17∼18일 이틀 동안 인도 증시 폭락으로 인해 뭄바이증권거래소(BSE)에 등록된 기업들의 시가총액 2조7천255억루피(약 42조원)가 증발했다. 대표 주가지수인 뭄바이 증시 센섹스(SENSEX) 지수는 18일 37,290.67을 기록, 전날보다 295포인트(0.78%) 빠졌다. 17일 505포인트 등 이틀 동안 800포인트가 하락했다. 지난달 28일만 하더라도 지수가 39,000에 육박하며 연일 역대 최고치 기록을 갈아치우던 인도 증시가 이제는 하락 폭을 걱정해야 하는 처지에 놓인 것이다. 인도 증시는 지난 10∼11일에도 이틀간 1천포인트에 가까운 976.69포인트가 하락하기도 했다.하남시, 신세계와 대체부지 찾는 데 공동노력 하기로 (하남=연합뉴스) 이우성 기자 = 신세계그룹이 이커머스(전자상거래) 사업의 핵심동력으로 하남 미사강변도시에 추진하던 온라인센터 계획이 사실상 무산됐다. 이는 미중 무역전쟁이 최악의 상황으로 치달아 중국 수출 기업들이 위기에 몰릴 경우 중국 정부가 대규모 외자 유출과 외환보유액 감소까지 감수하면서 위안화를 큰 폭으로 평가절하하는 ‘극약 처방’을 쓸 수도 있다는 일각의 예상을 정면으로 반박한 것이다. 통화 정책과 관련해서 그는 시스템 위기를 방지하기 위한 디레버리징(부채 감축) 정책을 지속하는 가운데서도 예방적인 미세 조정을 통해 실물 경제 부문에 유동성이 충분히 공급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리 총리는 “현재 연못에 물이 결코 적은 것이 아닌데 문제는 어떻게 물길을 내주느냐에 있다”며 “시스템을 정비해 실물 경제로 유동성이 흘러갈 수 있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중국 정부는 올해 들어 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에 자금이 효율적으로 지원될 수 있도록 정책적인 노력을 펴고 있다. 올해 인민은행은 송고
룰라 전 대통령이 지난 4월부터 연방경찰에 수감된 상황에서도 여론조사에서 가장 유력한 대선주자로 꼽혀왔다는 사실을 고려하면 그의 선거방송은 아다지-다빌라 캠프에 상당한 힘이 될 것으로 보인다. 앞서 노동자당은 지난 11일 룰라 전 대통령이 연방경찰에 수감돼 있는 남부 쿠리치바 시에서 지도부 회의를 열어 대선후보 교체를 만장일치로 승인했다. 룰라 전 대통령은 지도부 회의에 보낸 서한을 통해 지지자들에게 아다지 후보에게 표를 몰아달라고 촉구했다. (로고: https://kyodonewsprwire.jp/prwfile/release/M101547/201809057594/_prw_PI1im_5Pjb9Y7c.jpg) 소속사는 “편안한 사운드에 노브레인만의 뜨거운 감성을 담아 가을밤에 잘 어울리는 노래”라며 “노브레인이 팬들에게 전하는 진심이 담겼다”고 소개했다. 송고 갱년기는 40대 후반에서 50대 사이에 성호르몬 분비가 줄어 신체상의 여러 변화가 초래되는 시기를 말한다. 남녀를 막론하고 호르몬은 30대에 정점에 도달한 후 매년 조금씩 줄어드는데, 이 시기에는 신체 및 정신 건강에 여러 가지 문제가 생길 수 있다. 갱년기라고 하면 대부분 여성의 전유물로 생각하지만, 남성에게도 갱년기가 찾아온다. 서울아산병원 연구팀이 건강검진을 받은 40세 이상 남성 1천822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갱년기 증상 경험자가 630명(34.5%)에 달했다. 특히 남성 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의 혈중 수치는 전체의 10.3%(187명)가 3.0 ng/㎖ 이하로 호르몬 보충요법 등 치료가 필요한 상태였다. 대한남성과학회가 국민건강보험공단 자료를 바탕으로 40∼80대 남성 1천895명을 분석한 결과에서도 갱년기 유병률이 40대 27.4%, 50대 31.2%로 조사됐다. 문제는 남성들이 이런 갱년기 증상을 일반적인 신체기능 저하나 노화로 오인하거나 갱년기라는 사실 자체를 받아들이지 않는 경우가 많다는 점이다. 이는 폐경기를 전후해 증상이 나타나는 여성과 달리 남성은 증상 자체가 천천히 발현되고, 진행 또한 서서히 이뤄지기 때문이다. 여기에 남성의 자존심도 영향을 미친다. 하지만 남성에게 갱년기가 시작되면 여성에게서 일어나는 폐경기와 같은 내분비계 변화가 일어나는 만큼 주의해야 한다. 테스토스테론, 성장 호르몬, 멜라토닌의 감소가 함께 일어나며 성욕 감퇴 등 직접적인 남성 기능뿐만 아니라 의욕 저하, 무기력증 등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근력 감소와 우울감 등 증상이 동반하기도 하며 안면홍조, 식은땀, 체중 및 복부 지방 증가, 피로와 불면증, 건망증 등의 비특이적인 증상 등이 생길 수 있다. 특히 안면홍조는 폐경 전후 여성의 3분의 2에서 나타날 정도로 흔한 갱년기 증상이지만, 남성도 4분의 1 정도가 이런 증상을 겪는다. 집중력, 어휘력, 표현력은 이전과 크게 다르지 않지만, 기억력은 서서히 감퇴할 수 있다. 50세 이후에 야간 시력이 저하되고, 고막이 두꺼워지면서 귓속이 위축돼 청력이 감소하는 것도 갱년기 증상 중 하나다. 신체의 산소 공급 능력이 떨어지면서 지구력이 약해질 수 있고, 심장박동이 운동량에 둔감해지기도 한다. 흉벽이 굳어져 호흡기 근육에 대한 부하가 가중되는 경우도 있다. 지방이 신체에서 차지하는 비율이 배로 증가하면서 근육이 약화할 수도 있다. 이렇게 몰려든 폐기물들이 주요 항구를 점령, 화물 처리에 차질을 초래하는 등 사회 문제가 되고 있다. 지난 송고(하노이=연합뉴스) 민영규 특파원 = 중국에 이어 베트남도 폐기물 수입을 사실상 제한하는 수순을 밟고 있다. 19일 일간 베트남 뉴스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응우옌 쑤언 푹 베트남 총리는 지난 17일 각 부처에 폐기물 수입에 관한 긴급조치를 지시했다. 폐기물 수입 자격증 신규 발급을 중단하고 위탁수입 업체 등에 대한 자격증 유효기간을 연장하지 못 하도록 했다. 또 환경기준을 충족하는 업체에 대해서만 폐기물 수입 허가 여부를 검토하고 폐기물 수입과 거래, 활용 등에 대한 감시를 대폭 강화하라고 지시했다. 푹 총리는 또 “규정을 어기고 베트남으로 들여온 폐기물은 반드시 다시 내보내고 범법자를 엄벌하라”고 명령했다. 중국이 올해부터 폐플라스틱 등 고체폐기물 24종의 수입을 제한함에 따라 베트남의 폐기물 수입이 급증, 지난 5월까지 들어온 금속 폐기물만 200만t을 넘어섰다. 특히 폐플라스틱 수입은 지난해 전체 수입량과 비교해서도 200% 이상 급증했다. 울산시 북구는 각 마을에 돌미역을 포장하는 박스를 지원한다. 북구 인증 마크가 찍힌 동일한 도안의 박스에 포장하면 돌미역의 이미지 제고에 도움이 될 수 있다는 판단에서다. 또 ‘해녀의 집’을 만들어 해녀들이 잠수복을 갈아입거나 쉴 수 있게 지원한다. 이처럼 높은 명성을 얻고 있는 울산 돌미역이지만 미래가 마냥 낙관적이지만은 않다. 미역을 따는 해녀들의 노령화로 물질 횟수가 점점 줄어들지만 일을 이어받을 해녀가 드문 탓이다. 마을 경제에서 미역이 차지하는 비중도 예전보다는 점차 작아지는 것으로 전해졌다. 울산 북구 관계자는 “현재까진 돌미역 생산량이 줄어들거나 하는 큰 변화는 없는 상태”라면서도 “장기적인 관점에서 해녀의 명맥이 끊어졌을 때를 대비한 고민은 필요해 보인다”고 말했다. 송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