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누네스 장관은 지난달 에콰??
앞서 누네스 장관은 지난달 에콰도르와 볼리비아 외교장관을 만난 자리에서도 남미의 결속을 위해 남미국가연합을 활성화해야 한다는 데 뜻을 같이하고 외교적 노력을 다하기로 했다. 남미대륙 12개국이 모두 회원국으로 참여하는 남미국가연합은 지난 4월 아르헨티나·브라질·칠레·콜롬비아·페루·파라과이 등 우파 정부가 들어선 6개국이 탈퇴 의사를 밝히면서 위기를 맞았다. 이반 두케 콜롬비아 대통령은 지난달 28일 방송 연설을 통해 남미국가연합 탈퇴를 공식 선언하면서 6개월 후에 발효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렇다면 재능 자체는 강 씨 개인의 것일까? 씨름을 잘하는 데 필요한 강한 근력과 빠른 판단력, 개그맨으로서의 남다른 유머 감각은 강 씨 혼자의 소유물일까? 그 능력도 종족보존을 위한 인류 공동의 자산이라는 의견이 있다. 인류는 어떤 환경에서도 멸종하지 않기 위해 지능은 낮지만 끈질긴 사람, 내성적이지만 생각이 깊은 사람, 성격이 급하지만 리더십이 뛰어난 사람 등 다양한 성격과 재능을 유전자 결합으로 만들어내는데, 강 씨의 재능도 그 유형 중 하나라는 것이다. 개인의 재능은 기본적으로는 본인 스스로 노력해서 이뤄낸 것이 아니라 종족보존을 위한 역할분담 차원에서 주어졌다는 의견이다. 주로 진화생물학자들이 이런 식의 논리를 편다. The “International Robotics Industry Exhibition” to be held in Hall 2 of KINTEX Exhibition Center 1 will serve as a venue for the robotics business. Over 200 companies from 20 countries will operate 500 booths to show their industrial robots, service robots, robot parts, smart manufacturing solutions, smart application and software, and drones.(서울=연합뉴스) 현경숙 논설위원실장 = ‘성장 먼저냐 분배 우선이냐’는 해묵은 논쟁거리다. 그런데 성장과 분배가 모순되지 않다는 믿음이 생기고 있다. 1980년대 본격화된 세계화로 빈부 양극화가 지구적으로 퍼지면서 부의 지나친 불평등이 성장을 방해한다는 연구들이 다수 나왔기 때문이다. 일정 수준을 넘는 불평등은 사회불안과 경기후퇴를 낳는다는 주장이 진지한 반응을 얻고 있다. 성장과 분배는 어느 정도 같이 가는 관계로 이해되기 시작한 것이다.(모스크바=연합뉴스) 유철종 특파원 = 러시아 극동 연해주의 ‘즈베즈다’(별) 조선소와 한국 삼성중공업이 4만2천~12만 적재중량톤(DWT) 규모의 셔틀 유조선을 건조하기 위한 합작기업 설립에 관한 기본 협약서(Term Sheet)에 서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DWT는 선박이 화물 ·연료를 가득 실었을 때의 무게에서 자체 무게를 뺀 톤수로 적재할 수 있는 화물 무게의 한도를 기준으로 한 선박 크기다. 타스 통신 등에 따르면 즈베즈다 조선소와 삼성중공업은 지난 11일(현지시간) 러시아 극동 블라디보스토크에서 개막한 ‘동방경제포럼’ 행사에 맞춰 협약서에 서명했다. 협약서에는 셔틀 유조선 설계 및 건설 분야 경험을 공유한다는 내용이 포함됐다고 통신은 소개했다. 양측은 올해 말까지 합작기업을 설립할 예정이다. 즈베즈다 조선소는 연해주 ‘볼쇼이 카멘’만(灣)에 있는 러시아 국영 ‘통합조선사’ 산하의 대형 조선소다. 송고심재철 “해당 자료에 정부 업무추진비 등 불법사용 정황…횡령 해당될 수 있어” (서울=연합뉴스) 차지연 이슬기 기자 =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자유한국당 심재철 의원 보좌진이 국가 재정정보를 무단으로 열람·유출했다는 의혹이 여야 공방으로 격화되고 있다. 앞서 이달 12일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는 독일 연방의회에서 “세계 각지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도 (무력 개입에) ‘안 나선다’고만 하는 것이 독일의 입장이 될 수는 없다”고 말해 공습 참여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았다. 다만 독일은 여전히 외교적 해법에 주력하는 모습이다. 하이코 마스 독일 외교장관은 이날 dpa통신과 인터뷰에서 이들립과 관련, “최악의 상황, 그야말로 인도주의 대재앙이 벌어지는 것을 막아야 한다”면서, “핵심적인 역할을 하는 러시아에 기대를 걸고 있다”고 말했다. 송고(세종=연합뉴스) 이대희 기자 = 조규홍 전 기획재정부 재정관리관(차관보)이 차기 유럽부흥개발은행(EBRD) 이사로 일하게 됐다. 19일 기재부에 따르면 조 전 차관보는 내달 1일 EBRD 이사로 부임하기 위해 이번 주말 본부가 있는 영국 런던으로 출국한다. EBRD는 동구권과 옛 소련 국가들의 시장경제체제 전환 지원을 위해 설립된 개발금융기구로, 한국은 1991년 창립 때부터 가입해 활동 중이다. 행정고시 32회로 공직에 입문한 조 전 차관보는 재정경제원, 기획예산처를 거쳐 기재부 경제예산심의관으로 일했다. 2016년부터 기재부 재정관리관으로 재잭했던 조 전 차관보는 EBRD 이사로 부임하기 위해 사표를 냈으며 지난 17일 수리됐다. 조 전 차관보의 EBRD 이사 임기는 2021년 10월까지다.
(서울=연합뉴스) 임미나 기자 = 올해 제 송고 (서울=연합뉴스) 임미나 기자 = 올해 제 송고 (서울=연합뉴스) 임미나 기자 = 올해 제 송고 (서울=연합뉴스) 임미나 기자 = 올해 제 송고 (서울=연합뉴스) 김귀근 기자 = 2000년 9월 24일, 당시 북한 김일철 인민무력부장 등 북한군 대표단은 긴장을 풀려는듯 애써 웃는 표정을 지으면서 제주공항에 내렸다. 제1차 남북 국방장관회담의 북한군 대표단은 성남 서울공항에서 우리 공군 수송기인 CN-235 특별기편을 이용해 제주에 도착했다. 당시 국방부는 CN-235의 비행고도를 최대한 낮춰 제주까지 비행하도록 공군에 지시했다. 이 특별기에 ‘풀 기자’ 자격으로 동승했던 기자의 눈에도 지상의 공장 선간판의 글씨가 선명하게 들어올 정도로 특별기는 낮은 고도를 유지하며 날았다. 남녘 땅을 처음 밟아본 북한군 대표단에게 남측의 발전상을 각인시키려는 국방부의 계산에 따른 것이었다. 북한군 대표단 중 일부는 특별기 창밖을 흘끔흘끔 곁눈질했지만, 대부분 정면을 응시하면서 애써 잠을 청하려는 모습이었다. 제주공항에 도착한 특별기에서 내린 김일철은 공항을 빠져나와 당시 조성태 국방부 장관과 같은 승용차의 뒷좌석에 나란히 앉았다. 김일철은 회담장인 서귀포 중문단지로 향하는 75분 중 상당 시간을 ‘주한미군과 미국의 대북 단독공격’ 가능성을 우려하는 발언을 쏟아낸 것으로 전해졌다. 김일철은 실제 회담에서도 이런 우려를 표명했다. 회담이 끝나고 한참 지나 조 전 장관은 ’75분간의 밀담’ 가운데 핵심적인 내용을 군 관계자들에게 소개했다고 한다. 군의 한 관계자는 9일 “당시 김일철은 남북이 신뢰를 구축한다고 해도 남쪽에는 미군이 있지 않으냐, 남쪽에서 대규모 연합훈련도 한다. 미국이 남한을 제치고 단독으로 우리를(북한을) 공격할 수도 있지 않겠느냐는 우려를 표시했다”고 전했다. 이에 조 전 장관은 미국은 사전 협의 없이 남한을 배제하고는 절대로 단독으로 북한을 공격하지는 않는다는 등의 말로 김일철을 달랬다고 한다. 그러면서 미국의 군사공격에 대한 걱정은 상호 불가침과 영토존중 등이 포함되는 대미 국교정상화를 통해 풀어나가면 될 것이라며 미국과 수교하려면 핵과 미사일, 생화학무기 등의 개발을 중지할 것을 요구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1차 국방장관회담이 끝난 지 18년 세월의 무게감만큼이나 미국이 언제든 자신들을 때릴 수 있다는 북한의 체제 불안감은 더 커진 것으로 보인다. 이달 12일 싱가포르에서 열릴 북미정상회담 의제를 조율한 6차례의 판문점 북미 실무회담에서는 북한의 체제안전 보장 방안이 구체적으로 논의된 것으로 알려졌다. 북한의 체제안전 보장 방안으로 북미 불가침협정 체결, 북미 수교 등 다양한 방안이 거론되고 있다. 한미상호방위조약에 따라 주둔하게 된 주한미군을 북한 체제안전 보장 방안 중 하나로 ‘거래’할지에도 관심이 쏠린다. 현재 공식적으로 2만8천여명 수준인 주한미군을 일부 감축해 북한의 체제안전 우려를 덜어주자는 주장은 꾸준히 제기되고 콜걸추천 low digoxin level. 있다. 주한미군 감축론에 대해 제임스 매티스 미국 국방부 장관은 “주한미군은 아무 데도 가지 않는다”고 거듭 진화를 하고 있지만, 주한미군 문제는 동네북 신세가 된 지 오래다. 이 부회장은 유홍준 명지대 석좌교수, 최문순 강원지사와 인사를 나누는 모습도 목격됐다.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과 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은 기내에서 이 부회장 등의 앞자리에 나란히 앉아 대화하는 장면도 카메라에 잡혔다. 국내 경제계를 대표하는 단체의 수장으로서 최저임금이나 주 52시간 근무제 등 재계 현안이 화제에 올랐을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최근 LG그룹 총수에 오른 구광모 회장도 다른 특별수행단과 함께 가방은 든 채 비행기에 탑승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평양에 도착한 재계 인사들은 고려호텔에 짐을 풀었다. 박용만 회장이 호텔 로비의 소파에 앉아 있는 이 부회장, 최 회장 등과 셀카를 찍기도 했다. 최 회장이 디지털카메라를 들고 다니며 평양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으려 애쓰는 모습을 보였다. 최 회장은 2007년 방북 때에도 디지털카메라로 열심히 촬영하는 모습이 담긴 사진이 온라인상에 등장하는 등 ‘사진사’ 역할로 주목을 받은 바 있다. 앞서 이날 오전 경제계 인사들이 집결한 장소인 경복궁 동편 주차장에는 박용만 회장이 가장 먼저 도착한 것으로 알려졌다. 반면 최 회장은 출발 시각을 채 10분도 남기지 않고 도착해 가장 마지막으로 버스에 탑승했다. 한국 언론이 북한을 직접 취재한다면 어이없는 오보와 오해가 난무하지 않을 것이다. 아직 우리는 김 위원장 나이도 정확히 알지 못한다. 언론이 북한을 직접 취재할 수 있었다면 1980년대 김일성 주석 사망 오보는 없었을 것이다. 지금 평양에는 미국 뉴스통신사 AP와 APTN, 프랑스 AFP통신, 중국 신화통신, 러시아 이타르타스통신, 일본 교도통신이 상주하거나 지국을 두고 있다. 북한의 붕괴를 바라며 대북 제재에 앞장서고 국내 정치에 북한 문제를 이용하는 일본의 통신사가 들어가 있는 마당에 한국 언론은 북한에 진출하지 못하고 있다.
◇ 여전한 물 부족 조금만 시내를 벗어나 차를 달리면 노란 물통을 들고 물을 길으러 다니는 아이들을 숱하게 만날 수 있다. 처음에는 카메라를 꺼내 이런 아이들을 마구 찍었지만, 며칠이 지나고 나서는 카메라를 꺼낼 생각조차 안 하게 됐다. 물을 길으러 다니는 아이들이 너무 많았기 때문이다. 한국의 경우 경제 발전과 북핵위기 해결이라는 두 가지 주요목표를 갖고 있으며, 이를 위해 문재인 대통령은 비군사적 수단을 이용해 대화를 계속 촉진해야 한다고 보고서는 지적했다. 문재인 정부 내 진보주의자들은 가능한 한 빨리 북한의 경제성장을 촉진하는데 관심이 있지만, 북한에 대한 지원과 경제협력은 핵무기 프로그램 해체를 위한 단계적 절차가 취해진 뒤에야 가능하다는 점을 받아들여야 한다고 설명했다. 중국 시진핑 국가주석은 북한 체제가 안정적으로 유지되는 한 비핵화 노력을 지지할 것으로 보고서는 내다봤다. 특히 중국의 대북 압박이 최근 지속되고 있는 비핵화 협상의 성공을 위한 필수적인 요소가 될 것으로 보고서는 전망했다. 다만 최근 미국과 중국 간 경제적·군사적 긴장 고조가 방해가 될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고 전했다. 보고서는 일본 아베 정권이 납북자 송환과 송고 (고성=연합뉴스) 김동민 기자 = 고용위기 지역으로 지정된 경남 고성군이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팔을 걷었다. 백두현 고성군수는 19일 군청에서 언론 브리핑을 열고 ‘고성하이화력발전소 건설에 따른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밝혔다. 백 군수는 “조선산업 경기 침체로 고용위기 지역, 산업위기대응 특별지역으로 지정됐다”며 “패닉상태인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고성하이화력발전소 공사 중 800여억원 사업을 군내 업체 대상으로 발주하겠다”고 발표했다. 이는 백 군수가 7월 23일 시공사인 SK건설 안재현 사장 등을 군에서 만나 합의한 사안이다. 사업 마무리 단계인 도로개설, 조경, 기계장비 설치 등 800여억원에 달하는 발주사업을 군내 기업이 맡는다. 고성그린파워가 발주하고 SK건설이 시공사로 참여한 고성하이화력발전소는 1천40㎿ 화력발전소 2기 규모로 건설되고 있다. 고성군 하이면 덕호리 산 일원에 들어서며 5조1천960억원이 투입됐다. 공사는 2015년 10월에 시작, 2021년 10월께 마무리될 예정이다. 국제통화기금(IMF),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등 세계화에 앞장섰던 국제기구들이 2008년 세계금융위기 이후 경제 불평등이 성장을 저해한다는 보고서를 잇달아 내놓았다. 그 속에서 포용성장 개념이 등장했다. 사회 구성원 모두가 경제 활동에 참여하고, 그 혜택을 나누면 경제가 꾸준히 성장할 수 있다는 이론이다. 성장과 분배 과정에서 누구를 배제하지 않고 경제 활동과 결과의 포용성을 높이자는 것이다.(서울=연합뉴스) 이상한 일이다. 수출입은행이 1976년 설립된 이후 20명의 행장이 취임했는데, 이 은행 직원 출신은 전혀 없다. 한국거래소는 1956년 출범 이후 28명이 이사장 자리에 올랐지만, 내부 직원 출신은 딱 한 명뿐이다. 1954년 창립된 산업은행에는 지금까지 내부출신 행장이 전혀 없었다. 34명의 산업은행장 모두가 외부 사람들이다. 코레일도 마찬가지다. 2005년 설립된 이후 7명이 사장을 맡았으나 내부 직원 출신은 초대사장 빼고는 없다. 한국전력, 주택금융공사, 증권금융, 신용보증기금 등 나머지 대부분 공기업에서도 내부 직원이 기관장으로 올라가는 사례는 찾아보기 힘들다. 대신에 정치권이나 정부 출신 등이 그 자리를 차지했다. 그러나 취지가 소망스럽다고 하더라도, 일이 성사되도록 하는 세심한 정치력이 담보되지 않으면 배가 산으로 갈 수 있다. 김병준 자유한국당 비대위원장이나 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가 이미 “당 대표가 갈 이유는 없다”, “들러리밖에 안 된다”는 이유로 거절 의사를 밝혔음에도, 임종석 청와대 비서실장이 불쑥 기자회견 형식으로 동행 요청을 하는 것은 상대를 배려하는 모양새가 아니다. 야당으로서는 정치적 압박으로 받아들일 소지가 있다. 남북정상회담의 목표나 판문점 선언 비준동의 문제에 대해 여야의 입장이 다른 것은 견해가 옳고 그름을 떠나 엄연한 정치적 현실인 만큼, 야당 대표의 방북 동행을 성사시키기 위해서는 합당한 사전 설명과 동의 절차가 선행되는 게 마땅했다. 섬세한 사전조율의 부재가 오히려 초당적 대응이라는 취지를 갉아먹은 형국이다. 문대통령·김위원장, 동반 방문…한민족 동질성 강조하려는 듯백두산 둘러싼 동북공정 겨냥 메시지 해석도 ‘백두산 트래킹’ 문대통령의 숙원이기도…김위원장 제안·성사 (평양·서울=연합뉴스) 평양공동취재단 임형섭 박경준 기자 = 4·27 남북정상회담이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도보다리 독대’라는 명장면을 남겼다면 9월 평양 정상회담은 ‘백두산 동반 방문’으로 기억될 전망이다.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19일 남북정상회담 평양 프레스센터 브리핑에서 “문 대통령과 김 위원장이 20일 백두산을 함께 찾는다”고 발표했다. 김 위원장의 제안을 문 대통령이 받아들여 백두산 방문이 성사됐다는 게 김 대변인의 설명이다. 문 대통령은 이미 4·27 남북정상회담 때 백두산에 오르고 싶다는 의사를 내비쳤다. 문 대통령은 당시 회담 후 만찬 건배사에서 “내가 오래전부터 이루지 못한 꿈이 있는데 바로 백두산과 개마고원을 트래킹하는 것”이라며 “김 위원장이 그 소원을 꼭 들어줄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이번에 평양으로 향하는 전용기 안에서도 문 대통령은 “나는 백두산에 가되 중국이 아닌 북쪽으로 올라가겠다고 공언했다”며 “중국 동포가 백두산으로 나를 여러 번 초청했지만 늘 사양했는데, 그 말을 괜히 했나 후회하곤 했다”고 털어놓기도 했다. 두 정상의 백두산 방문 배경에는, 세 차례의 정상회담으로 진전된 남북관계를 바탕으로 남북이 같은 민족이라는 동질감을 확인하고 이를 대내외에 알리고자 하는 의도도 일부 깔려 있다는 해석이 나온다. 백두산은 민족의 정기를 언급할 때 빼놓을 수 없는 백두대간의 시작점으로, 백두산이 한반도의 역사에서 가지는 의의나 상징성은 매우 각별하다고 할 수 있다.
장내 환호·함성·박수 가득…문대통령 손 흔들자 더 큰 환대양 정상 인사말 마치고 맞잡은 손 번쩍 들어 시민 인사에 화답 (울산=연합뉴스) 김근주 기자 = 울산시는 추석 연휴 시와 구·군이 유료로 운영하는 공영주차장을 무료 개방한다고 송고 (양산=연합뉴스) 최병길 기자 = 제12회 경남 양산 원동매화축제가 주말인 17·18일 원동매화마을 일원에서 펼쳐진다. 이 축제에선 낙동강 기찻길을 따라 화사한 자태를 뽐내는 연분홍빛 매화가 장관이다. 개막식은 17일 오후 2시 양산시 원동면 원동로 쌍포매실다목적광장에서 열린다. 매화군락지인 영포 매화언덕길 걷기와 원동마을 둑길 걷기가 대표 프로그램이다. 아름다운 매화길을 따라 ‘인생사진’을 담을 수 있는 포토존이 수두룩하다. 행사 기간에는 봄바람 콘서트, 매화향 콘서트, 원동거리 퍼포먼스, 원동역 작은음악회, 시민프리마켓, 원동 특산물 장터, 매화언덕 버스킹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선보인다. 원동매화축제추진위원회는 “지난 겨울 혹한으로 개화시기가 다소 늦어졌지만, 현재는 대부분 매화가 활짝 폈다”고 말했다. 이번 주말에는 날씨도 좋아 철길과 매화가 만들어내는 풍광과 꽃향기에 취할 수 있을 것으로 축제추진위원회는 기대했다. 양산시는 관광객 편의를 위해 원동역 경유 열차를 증편하고 셔틀버스 무료 운행, 대규모 임시 주차장 마련 등 손님맞이 준비를 했다. 사진 – https://photos.prnasia.com/prnh/20180919/2240772-1-a Mingde Shi, the Chinese Ambassador in Germany, Yongcai Sun, the President of CRRC, Jun Wang, Vice President of CRRC, Prof. Werner Hufenbach and Ma Yunshuang, the General Manager of CRRC Sifang witness the launch of CETROVO.[풀영상] 남북정상회담 서명식부터 공동기자회견까지 / 연합뉴스 ( 송고문대통령·김위원장, 동반 방문…한민족 동질성 강조하려는 듯백두산 둘러싼 동북공정 겨냥 메시지 해석도 ‘백두산 트래킹’ 문대통령의 숙원이기도…김위원장 제안·성사 (평양·서울=연합뉴스) 평양공동취재단 임형섭 박경준 기자 = 4·27 남북정상회담이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도보다리 독대’라는 명장면을 남겼다면 9월 평양 정상회담은 ‘백두산 동반 방문’으로 기억될 전망이다.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19일 남북정상회담 평양 프레스센터 브리핑에서 “문 대통령과 김 위원장이 20일 백두산을 함께 찾는다”고 발표했다. 김 위원장의 제안을 문 대통령이 받아들여 백두산 방문이 성사됐다는 게 김 대변인의 설명이다. 문 대통령은 이미 4·27 남북정상회담 때 백두산에 오르고 싶다는 의사를 내비쳤다. 문 대통령은 당시 회담 후 만찬 건배사에서 “내가 오래전부터 이루지 못한 꿈이 있는데 바로 백두산과 개마고원을 트래킹하는 것”이라며 “김 위원장이 그 소원을 꼭 들어줄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이번에 평양으로 향하는 전용기 안에서도 문 대통령은 “나는 백두산에 가되 중국이 아닌 북쪽으로 올라가겠다고 공언했다”며 “중국 동포가 백두산으로 나를 여러 번 초청했지만 늘 사양했는데, 그 말을 괜히 했나 후회하곤 했다”고 털어놓기도 했다. 두 정상의 백두산 방문 배경에는, 세 차례의 정상회담으로 진전된 남북관계를 바탕으로 남북이 같은 민족이라는 동질감을 확인하고 이를 대내외에 알리고자 하는 의도도 일부 깔려 있다는 해석이 나온다. 백두산은 민족의 정기를 언급할 때 빼놓을 수 없는 백두대간의 시작점으로, 백두산이 한반도의 역사에서 가지는 의의나 상징성은 매우 각별하다고 할 수 있다.(베를린=연합뉴스) 이광빈 특파원 = 독일의 한국 관련 시민단체인 ‘코리아페어반트’는 15일(현지시간) 베를린에서 정체성에 혼란을 겪고 있는 이민 2·3세들을 위한 워크숍을 열었다. 이날 워크숍에는 재일교포 3세 래퍼인 ‘MC 푸니’가 참석해 20여 명의 이민 2·3세를 상대로 강의하면서 이들이 자신의 정체성을 랩에 담아 표현하도록 해보는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워크숍에는 한국계와 일본계 독일인, 브라질 출신 유대인 이민자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독일과 한국을 무대로 촬영한 ‘매직 지퍼’라는 영화를 보고 정체성 문제를 토론하기도 했다. 이 워크숍은 일본에서도 비슷한 형태로 개최된 바 있다. MC 푸니는 워크숍에서 “본인이 부른 랩을 들었을 때는 부끄럽지만, 다른 사람이 부른 것을 들었을 때는 멋있다고 생각했을 것”이라며 “앞으로 자기 마음속의 생각을 랩으로 표현해 보라”고 조언했다. (서울=연합뉴스) 이웅 기자 = 문화콘텐츠 분야 스타트업(신생기업)들이 마케팅과 스토리텔링에 대한 노하우를 얻을 수 있는 ‘눈이 즐거운, 스타트업 X 콘텐츠 썰展(전)’ 행사가 오는 20일 판교 제2테크노밸리 기업지원허브 내 콘텐츠멀티유즈랩에서 열린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최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디지털 전문 잡지 ‘ㅍㅍㅅㅅ’ 이승환 대표가 ‘스타트업 비즈니스, 콘텐츠로 소문내기’라는 주제로 든든한 구독자 커뮤니티를 형성하는 비법을 강연한다. 이어 ‘게임사전’을 공동 집필한 한혜원 이화여대 융합콘텐츠학과 교수가 ‘트렌스미디어 스토리텔링’이란 강연을 통해 사용자 경험(UX) 디자인 방법에 대해 조언한다. 강연 후 판교 제2테크노밸리에 입주한 150여개 기업 관계자가 함께하는 네트워킹 파티도 있다. 작년 12월 개소한 콘텐츠멀티유즈랩은 새로운 원천 콘텐츠를 발굴해 타 장르나 이종산업과의 협업을 실험하고 성과를 확산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다음 달은 넥슨의 게임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한 아트워크 기획전시 ‘어나더 아트(ANOTHER ART)’를 개최할 예정이다.
KIST 연구팀 “테라헤르츠 분광기술·메타물질 결합, 단백질 극미량 변화 측정”(서울=연합뉴스) 이주영 기자 = 국내 연구진이 몸 안 신호전달체계에서 일어나는 미세한 단백질 변화를 정밀하게 측정할 수 있는 초고감도 분자센서를 개발했다.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센서시스템연구센터 서민아 박사팀은 19일 서울대 박태현 교수팀과 함께 단백질 구조변화를 직접 관찰할 수 있는 초고감도 테라헤르츠(THz) 분자센서를 개발, 빛과 색까지 구분할 수 있는 인공 광수용체를 이용해 상온에서 미량의 샘플로 신호를 검출할 수 있음을 검증했다고 밝혔다. (화성=연합뉴스) 최해민 권준우 기자 = 19일 오후 1시 20분께 경기 화성의 한 반도체 세정공장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헬기를 동원해 진화에 나섰다. 공장 내부에서 반도체 세정작업에 사용하는 불산이 발견됨에 따라 소방당국은 인근 주민들을 대피시켰으나 다행히 공장 주변 공기에서 불산은 검출되지 않았다.사회 본문배너 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대응 2단계를 발령, 소방관 460여명과 헬기 2대 등 장비 40여대를 동원해 진화작업을 벌였다. 대응 2단계는 인접한 5∼6곳 소방서에서 인력과 장비를 동원하는 경보령으로, 화재 규모에 따라 대응 3단계로 확대한다. 결국 남북정상이 아직 ‘빈칸’으로 남겨진 비핵화와 관련해 어떤 성과물을 낼지, 그리고 이에 대해 미국이 어떤 반응을 보일지에 따라 한반도 정세가 중대 기로게 서게 될 전망이다. ◇ 최대의 시련과 업계 줄도산…OEM의 한계 국내 신발산업은 1990년대에 접어들면서 큰 시련을 겪었다. 불안정한 주문으로 인한 수출 부진, 가파른 원화 절상, 제조비 상승 등에 따른 원가 압박 등의 영향으로 채산성이 급격하게 악화한 것이다. 1990년대 기준으로 노무비가 제조원가의 25∼30%를 차지했다. 일제강점기 조성된 정뜨르비행장이 현 제주국제공항(제주=연합뉴스) 김호천 기자 = ‘환상의 섬’, ‘평화의 섬’으로 불리는 제주도에 비행장이 5곳이나 있었다는 사실을 아는 이는 많지 않다. 실제로 제주지역 항공산업 종사자들도 잘 모르는 이야기다. (평양·서울=연합뉴스) 평양공동취재단 임형섭 박경준 기자 =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19일 전 세계가 지켜보는 생중계 화면 앞에서 “한반도를 핵무기와 핵위협이 없는 평화의 터전으로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이틀째 계속된 평양 남북정상회담 후 공개한 ’9월 평양공동선언’ 발표 기자회견을 통해서다. 북미 간 비핵화 협상이 소강 국면에 빠진 뒤 제자리를 맴도는 듯했던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가 이번 약속을 계기로 다시 탄력을 받을지에 세계인의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남북은 또한, 양국 간 군사적 적대관계 해소 및 교류협력의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리기 위한 획기적이고 구체적 실천방법을 함께 발표했다. 여기에 김 위원장의 서울 방문에 대한 ‘깜짝 발표’까지 이어져, 남북정상이 선언문에서 공언한 대로 이번 회담이 남북관계를 새로운 높은 단계로 진전시키기 위한 중요한 역사적 전기가 될지 주목된다.”北, 노동·임금 일방적 운영해 경제적 실리 극대화 의도”(서울=연합뉴스) 이정진 홍지인 기자 = 정부는 송고 (베이징=연합뉴스) 김진방 특파원 = 미 재무부가 북한의 핵·미사일 개발의 자금줄인 정보기술( 송고 — 난민법이 오히려 난민을 끌어들였다고 보는 이들이 있다. ▲ 1994년부터 2010년까지 난민신청자는 한 해 평균 171명꼴이었다. 2011년에는 1천 명을 넘어섰다. 난민법 시행 첫해인 2013년에 1천574명, 2014년 2천896명, 2015년 5천711명, 2016년 7천514명, 작년에는 9천942명에 이르렀다. 통계수치로 보면 난민법 시행 이후 난민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난다. 그러나 2011년 이후 난민신청자가 늘어난 것은 세계적인 추세다. 이웃 나라 일본도 매년 거의 두 배씩 신청자가 늘어났다. 아리스토텔레스가 여가를 강조한 것은, 그것이 민주주의의 출발점이라고 봤기 때문이다. 시민들이 사회 문제에 관심을 갖고, 정치에 참여하려면 시간이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그는 노예제를 옹호했다. 그 때문에 지금도 비판받는데, 시민이 여가를 가지려면 노예가 노동을 대신 해야 한다고 믿었다. 그의 계급적 시각과 별개로, 시민 정치와 여가의 상관성은 맞는 말이다. “2008년 부동산 불황 재현될 가능성은 작아” (서울=연합뉴스) 유현민 기자 = 한국신용평가는 19일 주택경기가 하강국면에 진입했으며 지방 주택경기 침체는 장기화할 것이라고 진단했다. 류종하 수석애널리스트는 이날 오후 여의도 신한금융투자에서 열린 한신평 하반기 건설산업 신용 세미나에서 “주택가격이 서울만 국지적 강세를 보이고, 입주물량 부담이 큰 지방은 이미 주택가격과 수효가 저하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서울에 쏠린 주택수요는 지방의 투자수요를 흡수하고 정부 규제를 촉발해 사업환경을 저하하는 요인”이라며 “주택경기 호황은 이제 끝났고 실적은 저하 추세가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이제 신규 공급 속도를 조절하면서 진행 중인 주택사업에 대한 선 투입 자금을 회수할 시기”라며 “그래도 2008년의 부동산 시장 불황이 재현될 가능성은 작다”고 예상했다. 그는 “2008년과 비교할 때 지표가 그리 나쁘지 않다”면서 “주택경기 하강으로 사업물량은 호황기보다 줄겠으나 주택 노후화와 신축 아파트에 대한 수요로 급격하게 위축될 가능성은 제한적”이라고 설명했다. 류 애널리스트는 주택경기 하강국면이 본격화했음에도 서울 부동산 시장이 강세를 보이는 원인으로 우선 공급 부족을 꼽았다. 그는 “2015∼2017년 주택공급(준공 기준) 중 약 37%가 아파트”라면서 “이는 서울 주택 중 아파트가 차지하는 비중(45%)에 비해 부족한 수준”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풍부한 유동성과 다주택자 규제도 또 다른 원인”이라며 “다주택자 규제로 위험이 낮은 서울 부동산 시장 내 수요가 커졌다”고 덧붙였다.
요즘 보이스피싱은 특별히 경각심을 갖지 않으면 누구나 속아 넘어갈 만큼 지능적이다. 투박한 옌볜사투리는 옛말이고 변호사·의사 등 전문직 종사자들도 감쪽같이 당하는 실정이라고 한다. 남녀노소 누구나 피해자가 될 수 있는 만큼 평소 보이스피싱 범죄 수법과 대응 요령을 숙지해두는 것이 중요하다. 금융회사나 검찰·경찰·금융감독원 등을 사칭해 대출해준다거나, 범죄에 연루됐다는 내용의 전화를 받으면 보이스피싱으로 의심하고 상대방의 소속기관·직위·이름 등을 확인한 뒤 전화를 끊는 게 좋다. 그다음 해당 기관의 공식 대표전화로 전화해 통화 내용의 사실 여부를 확인하기 바란다. 혹 피해가 예상되거나 이미 피해를 봤다면 즉각 경찰이나 해당 금융회사 등에 신고해 피해 금액의 지급 정지를 요청하는 게 바람직하다. KT, VR 게임 잇따라 개발…SKT·LGU+, 실감형 스포츠 중계 (서울=연합뉴스) 고현실 기자 = 내년 차세대 이동통신 5G 상용화를 앞두고 통신사들이 ‘킬러 콘텐츠’ 찾기에 한창이다. 5G 이용자를 끌어오기 위해서는 대용량 초고속 통신에 적합한 콘텐츠를 발굴해야 하는데 현재 가장 유망한 분야로는 게임과 스포츠가 꼽힌다. 통신 3사 역시 두 분야에서 먹거리 발굴에 힘을 쏟고 있다. 17일 통신업계에 따르면 게임은 VR(가상현실)·AR(증강현실) 등 실감형 미디어와 시너지가 큰 분야로 꼽힌다. AR 기반 게임 ‘포켓몬고’의 흥행이 대표적인 사례다. 세계 게임시장은 5G 상용화에 맞춰 연평균 10% 이상 성장이 예상된다. 게임시장조사업체 뉴주에 따르면 세계 게임시장은 2017년 1천217억달러(약 136조원)에서 2021년 1천802억달러(202조원)에 달할 전망이다. 게임 이용자의 상당수는 데이터 헤비 유저로 파악된다. 한국콘텐츠진흥원 조사에서 국내 모바일 게임 이용자는 하루 평균 90분 이상 플레이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통사 입장에서는 게임 이용자를 고객으로 끌어들인다면 안정적인 수익원을 확보할 수 있는 셈이다. 국내 통신 3사 중 KT[030200]는 VR 게임 도입에 가장 적극적이다. 올해 초 무선 VR 게임 ‘스페셜포스’를 선보인 데 이어 최근에는 미국 VR 게임 개발사 로코반스튜디오와 손잡고 비디오게임 ‘메탈슬러그’의 VR 버전을 개발하기로 했다. 넥슨과는 인기 게임 ‘카트라이더’를 활용한 VR 게임을 개발 중이다. KT는 글로벌 유명 IP(지식재산권)를 활용한 VR 게임을 추가로 선보일 계획이다. (울산=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울산시 남구가 장생포에 추진하던 고래등대 사업이 백지화되고 대신에 해양공원이 건립된다. 송고 연구 우수성을 인정받아 오프라인 저널 후면 표지 논문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송고’포스터치’ 상용화 가능성 높여…”스마트폰·의료기기 적용” Kerala Flood Victims– Anbu Kochi joins hands with PULSUS Group in support of Kerala Flood Victims(카이로=연합뉴스) 노재현 특파원 = 2011년 민주화 시위로 축출된 호스니 무바라크 전 이집트 대통령의 두 아들이 주가조작 등의 혐의로 체포됐다. 16일(현지시간) 알아흐람, 데일리뉴스이집트 등 이집트 언론에 따르면 이집트 카이로 형사법원은 전날 무바라크 전 대통령의 아들인 알라와 가말을 주가조작 등의 혐의로 체포하고 카이로 남부의 토라교도소로 이송하라는 명령을 내렸다. 알라와 가말은 이날 형사법원에 출석했다가 현장에서 체포됐다. 이들은 이집트국민은행(ENB)의 매각 과정에서 약 4억9천300만 이집트파운드(약 300억원)를 횡령하고 이집트 증권거래소에서 내부자 거래를 한 혐의를 받고 있다. 법원은 오는 10월 20일 이 사건에 대한 심리를 재개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개성공단·금강산 관광 정상화와 함께 서해경제공동특구와 동해관광공동특구를 조성하는 방안을 마련하기로 한 대목도 주목된다. 물론 남북은 ‘조건이 마련되는 데 따라’라는 단서를 붙였다. 금강산 관광이나 경제특구 등은 현 대북제재 상황에서 바로 추진하기에 논란을 일으킬 수 있기 때문이다. 서해 쪽에는 남한의 기업들이 입주하는 산업단지 형태의 경제특구가, 동해 방면에는 금강산 관광지와 연계된 관광 중심 특구가 구상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서해경제특구는 남한의 기술과 자본에 북한의 노동력을 결합한 형태의 개성공단과 같은 경제 공동체가 추진될 것으로 보인다. 경제특구는 문재인 대통령이 광복절 경축사에서 제안한 ‘통일경제특구’ 방안과 연결된다. 통일경제특구는 남북간 평화가 정착됐을 때 경기도와 강원도의 접경지역에 조성되는 남북 경제 공동구역으로, 이를 추진하기 위한 법률 제정안은 이미 국회에 제출된 상태다. 그러나 이들 경제특구는 북한의 핵문제가 완전히 해결되고 대북제재가 철폐되고 나서야 본격적으로 추진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부부 합산 소득액이 연 7천만원을 넘는 경우 상대적으로 고소득 가구로 분류되는 게 사실이다. 통계청이 2016년 금융감독원, 한국은행과 전국 2만 가구를 대상으로 한 가계금융복지조사를 보면 가구당 평균소득은 5천10만원, 중위소득은 4천40만원이다. 7천만원이 넘는 가구는 1억원 이상 10.1%를 포함해 23.4%이다. 이중 전세자금대출이 상대적으로 많이 필요한 30∼40대도 적지 않은 비중을 차지했다. 가구소득 7천만원∼1억원 구간에서 가구주 연령이 40대인 경우가 19.2%로 가장 많고 30대도 15.3%로 적지 않다. 1억원을 넘어서는 구간에서는 40대와 30대가 각각 13.7%, 7.6%를 차지했다. 그러나 이 구간에 포함되는 30∼40대 가구라 해도 순자산 보유액과 서울시·전국 아파트 평균 전세가를 종합적으로 따져보면 전세자금을 마련하기는 쉽지는 않아 보인다. 소득은 비교적 높지만 자산은 전체 평균에 못 미치기 때문이다. 가구주 연령대별 가구당 순자산 보유액은 30세 미만이 7천397만원으로 가장 낮았고 30대가 2억1천769만원, 40대가 3억669만원으로 전체 평균인 3억1천142만원을 하회했다. 50대와 60대는 각각 3억6천457만원, 3억3천393억원 수준이었다. 반면 KB국민은행이 집계한 서울 아파트 평균 전세가는 24일 현재 59.5㎡(18평)가 2억5천만원(3.3㎡당 1천389만원), 79.33㎡(24평)가 3억3천여만원이다. 30대나 그 이하는 가진 자산을 모두 끌어모아도 대출이 없으면 서울 시내에 소형 아파트 전세를 얻기가 힘들고, 매매는 사실상 불가능한 셈이다. 전국 아파트 평균 전세가는 59.5㎡ 1억3천여만원, 79.33㎡ 1억7천여만원으로 서울보다는 낮은 수준이지만, 지방은 서울보다 가구소득이 낮다. 2016년 전국가구소득 평균 5천10만을 넘어서는 시·도는 서울을 제외하면 울산과 경기도 정도이다.
(서울=연합뉴스) 김은경 기자 = 외국인 관광객의 한국 관광 필수아이템 ‘코리아투어카드’가 편의성과 혜택을 극대화해 ‘모바일 카드’로 새롭게 태어난다. (재)한국방문위원회는 한국스마트카드와 함께 방한 외래객의 관광 편의 서비스를 제고하기 위해 안드로이드 기반의 ‘모바일 코리아투어카드’를 선보인다고 송고”중국, 남북관계 개선 지지…한반도 안정에 공헌할 것” (베이징=연합뉴스) 심재훈 특파원 = 문재인 대통령이 18일 방북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을 만나자 중국 외교부가 남북 대화를 환영한다면서 한반도 비핵화를 추진하는데 성과를 낼 것으로 기대했다. 겅솽(耿爽)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18일 정례 브리핑에서 한국 대통령이 11년 만에 평양을 방문해 남북 정상회동이 이뤄졌는데 북한 비핵화와 북미 협상에 어떤 영향을 줄 것인지를 묻는 연합뉴스 기자의 질문에 이러한 입장을 표명했다. 겅솽 대변인은 “오늘 문재인 대통령이 북한의 평양 공항에 도착해 김정은 위원장과 만났다”면서 “중국은 가까운 이웃으로서 남북 양측이 대화와 접촉을 유지하는 것을 환영하며 지지한다”고 밝혔다. 겅 대변인은 “남북이 판문점 선언을 실현하고 화해와 협력을 추진하는 것은 양측 및 이 지역의 공동 이익에 부합하며 국제 사회의 공동 기대”라고 말했다. 그는 “중국은 이번 남북 정상의 평양 회담이 순조롭게 개최되고 적극적인 성과를 거두길 기대하며 이를 통해 한반도 비핵화와 한반도 문제의 정치적 해결 프로세스를 추진할 수 있을 것으로 믿는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중국은 남북 관계 개선을 계속 지지하며 조기에 한반도 및 동북아의 영구적 안정 실현을 위해 노력과 공헌을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서울=연합뉴스) 이동칠 기자 = ‘마케팅 전문가’ 이미지를 쌓아왔던 프로축구 강원 송고강원도, 강원FC에 대한 특별검사 완료…이사회에 조치 권고키로 황 회장은 MWCA를 주최하는 세계이동통신사업자협회(GSMA) 이사회 멤버다. AT&T가 타임워너를 인수하는 빅딜을 성사시킨 뒤 GSMA 이사회 미팅이 LA에 있는 워너브러더스 스튜디오에서 열렸다고 한다. 네트워크 사업자들에게도 무엇보다 중요한 것이 ‘콘텐츠’임을 반증하는 일이다. 황 회장은 12일(현지시간) MWCA 현장인 LA 시내에서 가진 간담회에서 5G 상용화에 대한 확신과 VR로 대표되는 콘텐츠 전략을 누누이 강조했다. 제5세대 이동통신인 5G는 지난해 KT가 세계 최초로 상용화 선언을 했다. 평창올림픽이 그 시험무대였다. 5G는 1GB(기가바이트)를 10초에 내려받는 속도 혁명이다. 아울러 5G가 자율주행, 국가재난시스템, 에너지거래 등 B2B(기업간거래), B2G(기업정부간거래) 영역에서 무한한 가능성을 열어줄 것이라는 게 황 회장의 믿음이다. 그는 “우리가 VR을 4년 가까이 했다. KT 위즈 파크에서 야구중계를 VR로 한 적도 있다. 깜짝 놀랄만한 서비스가 나올 것”이라고 말했다. 황 회장은 곧 IPTV에 VR 서비스를 론칭할 계획이라고 못 박았다. LA 소재 게임업체에 투자해 5G 기반 게임을 준비했고 국내 캐릭터·게임기업에 지분 투자를 했다고 한다. VR은 5G를 가장 실감할 수 있는 콘텐츠라고 황 회장은 설명했다. 최근 VR 기기는 상당히 경량화하고 화질은 SD에서 풀HD 수준으로 발전했다. 5G 상용화는 내년 1분기가 목표라고 구체적으로 타임테이블을 제시했다. 황 회장은 “(5G 상용화 실현 시기가) 내년 초 1분기, 아마도 MWC(모바일월드콩그레스) 전후가 되지 않을까 싶다”면서 “KT에서 선언한 것이고 한 번도 이 트랙에서 어긋난 적이 없다”고 강조했다. KT는 인텔, 퀄컴과 MOU를 맺으면서 5G 상용화를 차분하게 준비해왔다는 것이다. 최근 서울 우면동에 5G 오픈랩을 열었다. 다음달 5G 상용화에 대한 대대적인 발표도 준빌하고 있다. 황 회장은 “네트워크 사업자는 과거에는 선만 깔아놓고 돈 받으면 그만이었지만 미래는 다르다”면서 “5G는 빅데이터, 인공지능(AI), 블록체인 등 모든 기술을 엮어서 모든 사람들에게, 그리고 공공에 제공하는 역할이자 그 통로”라고 말했다. 2030년 47조원이라는 5G 시장도 B2B, B2G 시장의 발굴에 따라 규모가 훨씬 더 커질 수 있다고 황 회장은 부연했다. 스마트시티, 스마트팩토리 분야로 확장할 것이라는 얘기다. B2G 시장에는 에너지거래, 국가재난망 등이 있다고 황 회장은 설명했다. 블록체인은 여기에 수반되는 원천 기술이다. 전 세계적 재난안전망은 5G 기술로 수출할 수 있다는 게 황 회장의 생각이다. 이국종 교수가 나오는 KT 광고가 그런 사례다. 스카이십 광고는 유튜브에서 1천500만 회 조회됐다. 그는 “에너지거래는 해외에서 더 관심이다. 유엔모임에서 에너지장관 출신 스위스 전 대통령이 이런 플랫폼이 있느냐 하고 놀라움을 표시하더라. 인공지능 알고리즘과 빅데이터 분석으로 혁신하는 거다. KT 마이크로 에너지 레볼루션으로 하버드에서 강의도 한다”고 소개했다.일간 ‘라 레푸블리카’, 삼성 등 주요 기업 총수 방북 동행에 주목(로마=연합뉴스) 현윤경 특파원 = 이탈리아 주요 일간이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평양 정상회담을 소개하면서, 이번 방북단에 남측의 재벌 총수들이 동행한 것에 주목했다.
(대전=연합뉴스) 이재림 기자 = 한일 공동연구진이 ㏁(메가옴)급의 높은 영역에서 표준으로 사용할 수 있는 불변의 저항 실현에 새길을 텄다. 한국표준과학연구원(표준연)은 전자기표준센터 채동훈 책임연구원팀이 일본 연구진과 함께 ‘양자저항 연결로 만들어진 고저항값이 시간에 따라 변하지 않는다’는 성질을 최초로 검증했다고 19일 밝혔다.IT/과학 본문배너 연구 결과는 국제도량형국(BIPM)에서 발행하는 국제 측정과학 분야 권위지 ‘메트롤로지아’(Metrologia) 10월 호에 실릴 예정이다. 1㏁은 100만Ω에 해당하는 전기저항이다. 전기저항은 전류가 물체를 통과하기 어려운 정도를 나타내는 수치다. 모든 전자기기가 제대로 작동하려면 회로 기본 요소로 저항이 들어가야만 한다. 저항을 믿고 사용할 수 있도록 기준 역할을 하는 게 저항표준이다. 저항값이 실제와 다르면 전류·전압에도 영향을 미쳐 제품에 큰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 (이천=연합뉴스) 성연재 기자 = 잘 알려진 교외 나들이는 이제 지겹다. 특별한 나들이할 곳은 없을까? 주머니 사정이 녹록지 않아 멀리 나가기도 부담이 되는 요즘이다. 해외 여행이 일상화하면서 한국인들의 여행 패턴도 많이 달라졌다. 이제 가짜는 먹히지 않는다. TV 프로그램 가운데서도 ‘리얼’이 대세가 된 이유다. 이런 사람들의 눈높이를 충족시켜줄 만한 나들이 장소를 찾아보자. 우연한 기회에 이천의 도자 예술촌인 ‘Ye’s Park’(예스 파크)를 찾았을 때, ‘이게 리얼이구나!’ 딱 그런 느낌을 받았다. (테헤란=연합뉴스) 강훈상 특파원 = 모하마드 자바드 자리프 이란 외무장관은 시리아 북서부 반군의 최후 거점인 이들립에 비무장지대를 설치하기로 한 러시아와 터키의 합의를 환영한다고 밝혔다. 자리프 장관은 송고 하지만 최 감독은 ‘도전자 입장’의 홀가분함을 강조하며 역전 의지를 불태웠다. “초반부터 내려서서 겁먹고 수비하지는 않을 것”이라는 수원 삼성 이병근 감독대행의 기자회견 내용에 대해서도 최 감독은 “전북을 의식한 인터뷰인 것 같다”며 특유의 여유를 보였다. 그는 “내일 경기는 상대 전력 분석 같은 건 의미 없다고 본다. 우리의 전력을 극대화하고, 준비한 역량을 선수들이 발휘하는 게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단판 승부는 선수들의 집중력이 리그보다 훨씬 높다. 초반 분위기와 선제골이 심리적으로 큰 영향을 줄 것”이라며 “우리 선수들이 큰 경기 경험이 많으니 믿고 있다”고 덧붙였다. 송고 (서울=연합뉴스) 오수진 기자 = 추석을 맞아 전국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결혼이주민과 외국인 노동자들을 위한 다양한 한가위 프로그램을 내놨다. 경북 경산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송고군사당국 접촉 ‘전말’ 공개…北, 당초 김영철-김관진 긴급단독접촉 제의정부 “北 군사당국 접촉 왜곡 공개 유감…고위급접촉 개최 기대”(서울=연합뉴스) 김귀근 장용훈 민경락 기자 = 북한은 송고 남북 정상이 남한에 일부 부정적인 여론이 있지만, 남북관계가 한 단계 도약하기 위해선 어차피 극복해야 할 부분이라는 인식으로 결단한 것 아니냐는 분석이 나온다. 양무진 북한대학원대 교수는 이와 관련, “김정은 위원장도 (답방에 대한) 남측의 부정적 여론을 돌파해야 한다고 본 것이 (답방) 결심의 배경”이라고 분석했다. 김 위원장의 답방이 성사된다면 남북정상회담 정례화에도 성큼 다가설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중립지역인 판문점이나 평양에서만 정상회담을 여는 것보다는 서로의 수도를 오가는 게 훨씬 자연스러운 정상교류 방식이기 때문이다. (서울=연합뉴스) 김귀근 기자 = 문재인 대통령과 수행단을 태운 공군1호기는 18일 공군의 KF-16 전투기 편대 호위를 받으며 서해 직항로에 진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의 한 소식통은 “공군1호기가 오전 8시 48분 성남 서울공항을 이륙한 후 내륙 상공에 진입하자 공군 KF-16 편대가 인근에서 초계 비행을 했다”고 밝혔다. 중부지역의 한 공군 기지에서 이륙한 KF-16 전투기 2대는 공군 1호기가 서해 직항로에 진입할 때까지 호위 비행을 했다. 소식통은 “해상과 지상에서도 문재인 대통령의 평양행을 지원했다”고 전했다. (테헤란=연합뉴스) 강훈상 특파원 = 모하마드 자바드 자리프 이란 외무장관은 유럽이 핵합의(JCPOA·포괄적공동행동계획)를 탈퇴하고 대이란 경제 제재를 복원한 미국에 적극적으로 대응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자리프 장관은 15일 발간된 독일 주간지 슈피겔과 인터뷰에서 “유럽 핵합의 서명국(영·프·독)과 유럽연합(EU)은 핵합의를 탈퇴한 미국에 끌려다니지 말아야 한다”며 “계속 그렇게 한다면 이란은 우라늄 농축 활동을 확대하겠다”고 경고했다. 이어 “핵합의 이행의 방법인 ‘주고 받기식’ 균형이 깨진다면 이란은 행동할 것”이라면서 “(유럽의) 원유 수입과 은행 거래가 리트머스 시험지다”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우리의 ‘행동’이 꼭 핵합의 탈퇴를 뜻하는 건 아니다”라며 “핵합의를 부분적으로 이행하거나 이행 범위를 줄일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핵합의를 완전히 탈퇴하지는 않아도 원심분리기 성능과 수 제한, 농축 우라늄 농도(3.67%) 상한 등 핵합의에서 정한 이란의 이행 조항을 일부 어길 수 있다는 것이다. 미국은 11월5일 2단계 대이란 제재로 이란의 생명줄이나 다름없는 원유, 천연가스, 석유화학 제품 수출을 제재한다. 이를 앞두고 이란산 원유와 콘덴세이트(초경질유) 주요 수입국인 한국이 지난달 수입을 중단하는 등 제재의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 로이터통신은 지난달 이란산 원유, 콘덴세이트 수출이 하루 평균 206만 배럴로 올해 4월(309만 배럴)보다 33% 줄었다고 집계했다. 현실화하는 제재의 영향과 관련, 자리프 장관은 “유럽 측은 미국의 제재 복원으로 이란이 입은 손해를 보상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과 직접 대화는 없다”며 “미국이 핵합의에 복귀해야 미국과 대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파주=연합뉴스) 노승혁 기자 = “이번 남북정상회담을 계기로 하루빨리 통일이 이뤄졌으면 좋겠습니다.”러 국방, 강한 어조로 보복조처 시사…이스라엘, 이례적 경위 공개하며 수습전문가 “보복 가능성 작다” 전망…푸틴 “이스라엘이 격추한 것 아냐” Over 10,000 organisations trust and accept IELTS as a secure, valid and reliable indicator of true to life ability to communicate in English for education, immigration and professional accreditation purposes. 송고(서울=연합뉴스) 정성호 기자 = 현대자동차[005380]는 17일 충남 천안 우정힐스CC에서 특장사(특수장비 장착차량 제작사) 대표 80여 명을 초청해 ’2018 특장 CEO 초청 골프대회’를 열었다고 18일 밝혔다. 특장차는 트럭의 뼈대 위에 각각의 목적에 맞는 특수장비를 장착해 제작한 차량으로, 내수 중형·대형 트럭 시장의 40% 이상을 차지하는 핵심 분야다. 현대차는 최근 건설 경기 악화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특장사와의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상생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현대차의 중요한 비즈니스 파트너인 특장사와 함께 협력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지속적인 상생협력 방안을 모색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런 가운데, 제노바를 주도로 하는 리구리아 주의 조반니 토니 주지사는 이날 추모식에서 “왜 이런 참사가 일어났는지를 밝힘으로써 정의를 구현하는 것이 최우선 순위”라며 모란디 교량의 붕괴 원인을 밝혀, 책임자를 처벌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토니 주지사는 또한 도시의 동과 서를 잇는 모란디 다리의 붕괴로 심각한 교통난을 겪고 있는 제노바를 조속히 정상화시키기 위해서는 하루 빨리 재건이 이뤄지는 게 중요하다며, 주 당국이 제시한 재건 계획을 중앙 정부가 지지해줄 것을 촉구했다. 리구리아 주는 제노바 출신의 세계적인 건축가 렌초 피아노가 설계한 재건안을 최근 발표하고, 모란디 교량의 부실 관리로 거센 비판을 받고 있는 ‘아우토스트라데 페르 리탈리아’(이하 아우토스트라데)를 포함한 업체들에 재건 작업을 맡기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사고 직후 이탈리아 전체 고속도로의 절반에 가까운 구간의 운영을 책임지고 있는 아우토스트라데로부터 고속도로 운영권 회수에 나선 이탈리아 정부는 사고의 책임이 있는 회사에 재건 작업을 맡길 수 없다며 주 정부의 계획에 제공을 건 상황이다. 한편, 마르코 부치 제노바 시장은 이날 추모식에서 붕괴한 모란디 교량의 잔해를 송고 BBC방송에 따르면 유럽의회는 망명 신청자들을 지원하는 변호인들과 활동가들을 범법자로 만드는 헝가리의 새로운 법령 등 이민정책을 협의하고 제재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EU집행위가 수개월전에 폴란드에 대해 유사 절차에 착수한 적이 있지만 유럽의회가 EU헌법에 해당하는 리스본조약 7조를 근거로 헝가리에 대한 제재권한 행사에 나서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어서 주목된다. 하지만 헝가리가 유럽의회의 징계절차 논의에 문제점이 많다며 강력히 반발하고 나서 격론이 예상된다. 특히 빅토르 오르반 헝가리 총리는 유럽의회 징계에 맞서 직접 100쪽이 넘는 반론 서류 뭉치를 흔들어보이며 반박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오르반 총리와 헝가리 집권 여당 피데스 당은 유럽의회가 내세우고 있는 혐의들은 이미 오래전에 해결된 것들이라고 주장한다. 헝가리 장관들과 친정부 매체들도 유럽의회의 이런 움직임이 피데스 당에 대한 마녀사냥식 여론몰이에 지나지 않는다며 강력 반발하고 있다. 유럽회의론자인 오르반 총리는 올해 초 선거에서 반(反)이민 공약을 내세우며 재선에 성공했다. 피데스 당은 의회 의석 3분의 2를 차지했다. 오르반 총리가 헝가리 내에서는 지지를 얻고 있기는 하지만 그의 정책을 보면 그가 EU의 가치를 존중하지 않고 있음을 알 수 있다는 게 유럽의회의 판단이다. 유럽의회 한 위원회는 헝가리 정부가 망명 신청자를 돕는 변호사나 인권운동가들을 범죄자로 몰아가는 새 법률을 통과시켰다고 지적했다. 이런 가운데 제재 절차를 개시하려면 유럽의회 의원 751명 기운데 3분 2의 동의를 얻어야 하지만 12일로 예정된 투표결과가 어떻게 나올지 불투명한 상황이다. 징계절차가 통과된다고 하더라도 그 과정은 매우 더디게 진행될 것이라는 관측이 제기되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고은지 기자 = 추석 연휴를 앞두고 고속도로 휴게소도 명절에 맞춘 음식과 서비스를 제공한다. 한국도로공사는 19일 귀성·귀경길 장거리 운전을 앞둔 운전자들이 미리 알아두면 도움이 될 고속도로 휴게소 정보를 소개했다. 추석 선물이나 제수를 미리 준비하지 못했더라도 휴게소에서 살 수 있다. 도로공사가 운영하는 전국 고속도로 휴게소 58곳에서 지역 특산물 등을 판매하는 ‘로컬푸드 마켓’을 운영한다. 대전통영선 산청(양방향) 휴게소 로컬푸드 마켓에서는 추석 명절 지역 특산품 특판행사를 한다. 광주대구선 강천산(광주) 휴게소에서는 모든 추석선물세트를 10% 할인해 판매한다. 중부내륙선 문경(양평) 휴게소는 오는 23일까지 휴게소 이용객을 대상으로 오미자 시식회를 진행한다. 명절답게 먹거리도 풍부하게 마련됐다. 특히 올해는 고속도로 이용객의 주머니 사정까지 생각해주는 ‘착한 상품’이 출시됐다. 떡볶이, 컵라면 등 간식은 1천원대, 식사는 5천원대에서 즐길 수 있다. 고객과 전문가가 선정한 고속도로 대표 음식으로는 영동선 강릉(서창)휴게소 초당두부황태해장국, 영동선 횡성(강릉) 휴게소 한우떡더덕스테이크, 경부선 서울만남의광장휴게소 말죽거리소고기국밥 등이 있다. 호남선 이서(천안)휴게소에는 휴게소 최초의 정미소가 있어 그날 도정한 쌀로 지은 밥을 고객에게 제공한다. 남해선 보성녹차휴게소 등 광주전남지역 휴게소에서는 직접 담근 남도 김치를 맛볼 수 있다.
